암환자 금지식품 2022년 개정판

4기 암 치료 포인트, 좋은 식습관! 4기 암 환자의 식이요법

4기 암 환자분들은 항암치료를 받더라도 항암 체질로 바꿔야 하므로 채식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이 힘든 4기 암, 항암치료 & 식이요법 병행

제가 2019년에 올린 암 환자 금지 식품 동영상이 16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먼저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조회 수가 많은 데 비해서 내용이 좀 만족스럽지 못해서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암이 진행되거나 재발하거나 전이된 경우 4기라고 진단합니다. 4기 암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항암치료만 하게 됩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항암치료만으로 4기 암이 완치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상태라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4기 암을 진단받고도 완치되신 분이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치료할 방법이 항암치료뿐이고 항암치료로 완치될 확률은 거의 없는데 어찌 된 일일까요?

4기 암의 항암치료는 완치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하고 암의 진행을 늦추려는 목적만 달성하면 됩니다. 그 때문에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1기, 2기, 3기 암의 항암치료처럼 강력하게 항암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이판사판 강력하게 항암 치료하는 경우에는 부작용도 크고 면역 저하도 심각하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항암치료를 하시는 암 주치의들이 뭐든 가리지 말고 잘 먹어서 정상체중을 유지하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4기 암의 항암치료는 강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도 심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완치시키지 못할 것인데 부작용이 심하다면 애초에 항암치료를 받을 필요도 없겠죠.

항암치료와 함께 식이요법을 시작해서 암 체질을 항암 체질로 바꿔야 암을 완치시킬 수가 있습니다.

좋은 식습관으로 암 치료하는 원리, 후생유전학

항암치료와 함께 식이요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먹거리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먹거리에 따라서 우리의 건강이 결정된다는 이론을 후생유전학이라고 합니다.

후생유전학적 실험과 관련된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구티 쥐라는 특별한 쥐로 실행한 실험입니다.

몸속에 여러 가지 병을 가진 노란색 비만 쥐가 있습니다. 그런데, 노란색 비만 쥐가 임신했을 때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면 정상적인 새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일란성쌍생아처럼 똑같은 DNA를 가졌다고 해도, 엄마 쥐와 새끼 쥐의 생김새가 완전히 다릅니다.

거꾸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상 쥐가 임신했을 때 나쁜 먹이를 계속 주면 문제가 있는 새끼를 낳게 됩니다. 이처럼 유전자는 똑같은 데도 불구하고 무얼 먹느냐에 따라서 건강 상태가 달라지는 것을 후생유전학 또는 후성유전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전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먹거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암의 원인을 보더라도 유전적인 요인은 5~10%밖에 안 되고 후천적인 원인이 90~95% 차지합니다. 그중에서도 먹거리가 30~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은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이지만 같은 동포끼리라 하더라도 먹거리와 생활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똑같은 알에서 태어났지만 어떤 먹이를 먹느냐에 따라서 일벌이 되기도 하고 여왕벌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죠.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을 억제하는 유전자인 브라카(BRCA) 1과 2의 돌연변이가 진단되어서
예방적 목적으로 유방을 자른 것은 유명한 사건이고 수많은 사람이 따라서 유방을 절제하는 현상은 안젤리나 효과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브라카(BRCA)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더라도 유방암의 발생률이 1940년 이전과 2000년에 다른데, 이것은 ‘유전자는 똑같더라도 생활환경에 문제가 있는 거 같다’고 노벨상 수상자인 메리 클레어 킹 박사가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좋은 식사와 생활습관에 의해서 여러 질환의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습니다. 비만하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만하든 하지 않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육체적 활동을 많이 한 그룹에서 가장 사망률이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이요법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은 간단합니다. 몸에 나쁜 것을 먹지 않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나쁜가를 잘 알아야 합니다. 10가지 건강을 해치는 식품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식품 ① 기름에 튀긴 음식

건강을 해치는 식품 10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기름에 튀긴 음식이 몸에 나쁘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기름에 튀긴 음식은 AGE 등을 많이 만듭니다. 트랜스지방, AGE 최종당화산물이 함유돼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이 많아서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물성 기름일지라도 가열하거나 가공하면 포화지방보다 몸에 나쁜 트랜스지방의 형태로 바뀝니다.

최종당화산물인 AGE는 나이를 뜻하기도 하지만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의 첫 글자를 조합한 글자입니다. 음식물을 고온으로 가열하면 AGE가 많이 생깁니다.

특히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에 구우면 단순히 끓이는 경우보다 온도가 훨씬 고온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발암 성분인 아크릴아마이드나 AGE가 많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건강을 해치는 식품 ② 소금에 절인 식품

두 번째, 소금에 절인 식품입니다.

소금에 절인 음식이 나쁘다는 것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에 좋지 않고 암을 유발합니다. 특히 위암일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제염은 나쁘지만, 천일염은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일염을 고온에서 가공한 볶은 소금이나 죽염 등은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객관적으로 연구, 발표된 것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연구 논문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소금을 줄이는 것이 확률적으로 안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전통음식은 어떻게 대하느냐. ‘김치, 젓갈, 된장, 고추장 등에 전부 소금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전통음식이 건강에 나쁘단 말이냐?’라는 의문이 드시겠죠.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유산균도 많이 들어 있고 채소이기 때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몸에 좋은 영양소도 많이 있고 섬유질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젓갈류는 동물성 단백질이고 방부제까지 들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혀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리 소금에 절이더라도 젓갈류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상하지 않도록 방부제로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질산나트륨은 발암 성분인 니트로소아민으로 바뀌기 때문에 아주 나쁩니다.

그리고 맛을 내기 위해서 조미료인 MSG를 넣는 제품도 많습니다. MSG를 나쁘지 않다고 하는 전문가들도 많지만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훨씬 더 많이 발표돼 있습니다. 괜찮다는 발표와 나쁘다는 발표가 각각 비등할 때는 안전을 위해서 방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봅니다.

건강을 해치는 식품 ③ 육가공 식품

세 번째, 육가공 식품입니다. 육가공 식품은 햄이나 소시지나 베이컨 등을 말하는데 이미 세계보건기구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음식들입니다.

육가공 제품을 만들 때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이라는 첨가물이 있는데 방부 작용도 해주고 색이 빨갛고 먹음직스럽게 해주는 발색제의 역할을 하므로 넣습니다. 이 아질산나트륨이 우리 체내에서 니트로소아민이라고는 1군 발암물질로 바뀌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요즘 유통과 포장 기술이 발전되어서 아질산나트륨을 넣지 않은 제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꼭 드시겠다면 잘 찾아서 아질산나트륨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겠죠. 하지만 동물성 단백질 자체가 암을 유발하고 악화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아예 안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식품 ④ 과자류

네 번째로 과자류입니다.

과자류는 단순당입니다. 그래서 최대 혈당치를 가파르게 올립니다. 그러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이루어져서 암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저탄고지가 유행할 정도로 탄수화물이 건강의 적으로 인식되고 있죠. 그런데 암이든 성인병이든 어떤 질병에 있어서 식이요법 후에 건강을 회복하신 분들의 식단을 살펴보면 탄수화물이 대부분입니다. 어찌 된 영문일까요?

탄수화물에는 단순탄수화물과 복합탄수화물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줄여서 단순당과 복합당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복합당은 자연 그대로의 형태이기 때문에 비타민, 미네랄, 식물영양소, 섬유질 등이 모두 함유된 형태입니다. 섬유질이 있기 때문에 소화도 천천히 되고 흡수도 천천히 되어서 혈당을 서서히 올리기 때문에 인슐린이 조금씩 분비가 됩니다.

단순당은 복합당 형태이든 자연 형태를 가공해서 섬유질은 완전히 없어졌고 비타민, 미네랄, 식물영양소 같은 영양소도 거의 남아 있지 않은 형태입니다. 과자가 대표적이죠.

단순당은 쉽게 소화되고 흡수되기 때문에 혈당을 급속히 올리게 되어서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옮기는 역할을 하는데 인슐린이 옮겨온 포도당을 정상세포는 소량만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암세포는 아주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포도당 수용체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복합당은 핏속의 포도당 수치를 서서히 올리기 때문에 괜찮지만, 단순당은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증가하여서 암세포로 많이 들어가게 되어 암을 성장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당이 문제이지 복합당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과자는 무조건 맛있어야 하니까 향료와 색소를 많이 첨가하게 되죠. 향료나 색소는 수십 가지 화학물질을 이리저리 섞어서 만든 화학물질 덩어리 그 자체입니다.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트랜스지방과 아크릴아마이드도 많이 함유돼 있겠죠.

건강을 해치는 식품 ⑤ 청량음료

다섯 번째, 청량음료도 과자와 비슷합니다. 향료와 색소가 첨가되고 단순당이라는 점인데 포도당보다 과당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과당은 건강에 더욱 해롭습니다. 포도당이든 과당이든 건강에 해롭지만, 과당은 간에서 바로 분해되고 축적되기 때문에 지방간을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아이들에게서 지방간이 진단되는 경우가 흔한데 대부분 청량음료 때문입니다. 콜라에 첨가되는 캐러멜색소는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서 암이나 기형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캐러멜색소가 들어 있지 않은 사이다라 할지라도 인산이 들어 있어서 칼슘의 배설을 촉진해 골다공증이나 충치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방부제로 벤조산나트륨이 들어가는데 비타민C와 결합하면 발암물질인 벤젠을 만들게 됩니다.

건강을 해치는 식품 ⑥ 편리류 (즉석식품)

여섯 번째로 편리류란 편의점에서 파는 일반적인 식품들입니다.

도시락이나 즉석요리 등 전자레인지에 1~2분만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식품을 말합니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 한번 조리해서 다시 냉동 보관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들어가면 혈당을 빨리 올리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 편의점에서 파는 식품이니까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 각종 첨가물이 많이 들어갑니다. 당류도 들어가고 향료나 색소, MSG 등이 대첨가될 것이고 튀기기 때문에 트랜스지방과 아크릴아마이드, AGE 등이 함유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보관해야 하므로 방부제가 많이 들어갈 것입니다.

건강을 해치는 식품 ⑦ 통조림 식품

일곱 번째로 통조림 식품도 좋지 않습니다.

통조림은 쇠입니다. 쇠 속에 음식물을 보관하면 녹이 슬겠죠? 그래서 녹이 슬지 않도록 방청처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방청처리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이 비스페놀A. 즉, BPA입니다. BPA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는 잘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발암물질로도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통조림 식품이라 할지라도 오래 보관하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질산나트륨 등의 방부제가 첨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식품 ⑧ 설탕에 절인 과일류

여덟 번째 설탕에 절인 과일류도 좋지 않은 식품입니다.

설탕에 절인 과일을 먹는 사람 별로 없겠지만 과일이나 채소를 설탕에 1:1로 절어서 몸에 좋다고, 효소라고 많이들 드시죠. 사실은 설탕을 먹는 것입니다. 설탕이니까 혈당을 빨리 올리고 암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만일 꼭 드시겠다면 완전히 발효되어서 단맛이 다 빠진 상태로 먹어야 합니다. 식초나 알코올 상태가 되어야 그게 비로소 건강에 좋은 것입니다. 단맛이 남아 있다면 무조건 건강에 해롭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식품 ⑨ 냉동 간식류

아홉 번째 냉동 간식류는 아이스크림 같은 것을 말합니다. 단순당이기 때문에 암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또 향료나 색소 같은 첨가물도 많이 들어갑니다.

아이스크림은 물과 기름을 섞어 놓은 것입니다. 원래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는데, 유화제를 써서 잘 섞이도록 해 놓은 것입니다. 이 유화제는 기름을 녹이는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아이스크림 속의 유화제가 우리가 섭취한 다른 음식물 속의 유해 성분을 녹입니다.

화학물질이나 발암 성분, 콜레스테롤 등 대부분의 유해 성분은 지용성인데 유화제에 의해서 우리 몸속의 지방조직 속으로 잘 스며들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 속의 유화제가 간접적으로 해로운 작용을 하게 됩니다.

건강을 해치는 식품 ⑩ 숯불구이류

마지막으로 숯불구이입니다.

고기가 타면 벤조피렌이라는 1군 발암물질이 만들어집니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라는 HCA도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외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GE도 생성됩니다.

숯불구이는 암을 유발하고 세포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불에 탄 고기 외에도 숯불에서 올라오는 해로운 화학성분과 미세먼지도 문제가 됩니다.

업소의 숯불이야 그래도 참나무나 일반 목재 숯을 쓰지만, 가족끼리 놀러 가서 바비큐를 할 때는 착화가 잘되도록 하기 위해서 번개탄을 사용하죠. 이 번개탄은 건축폐자재를 재활용한 해로운 성분들입니다.

석쇠에 고기가 눌어붙지 않도록 특별히 크롬으로 도금 처리하는데 영양소인 3가크롬과는 달리 석쇠에 도금 처리된 6가크롬은 우리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유해 중금속입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과 캠핑 가서 즐겨 먹는 바비큐 파티는 말 그대로 죽음의 3총사입니다. 번개탄에서 나오는 유해가스와 미세먼지, 석쇠의 6가크롬, 탄 고기 속의 벤조피렌과 HCA 등이 모두 발암물질이기 때문입니다.

4기 암 환자의 올바른 식습관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요? 일단, 적게 먹어야 합니다. 양을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칼로리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미네랄, 식물영양소 등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먼 데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나의 가까이에서 생산된 것을 먹어야 합니다. 요즘은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수입되어 오는 식품들이 많죠. 땅에서 익은 것이 아니라 유통과정에서 익기 때문에 먹음직스럽게 익었다고 할지라도 영양성분이 제대로 들어 있을 리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가공을 많이 하지 않은 자연에 가까운 형태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즉, 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암치료를 강하게 해서 부작용이 심하면 고기든 생선이든 가리지 말고 잘 드셔서 정상체중과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4기 암 환자분들은 항암치료를 받더라도 항암 체질로 바꿔야 하므로 채식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식 위주의 식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이 함유돼 있죠. 단백질이 과하면 암을 유발하기 쉬운데 식물 속에 단백질이 많지 않다는 것이 암에 있어서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콜레스테롤은 거의 없고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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