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항암치료 후 치매 증상은 항암제 부작용

위암 항암치료, 여러 수치 비교와 변화 양상 잘 살펴야

위암 환자의 항암치료, 그동안의 혈액검사 수치 등을 비교해서 항암치료제 효과를 검증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표적인 항암제 부작용

항암제는 독한 성분이라 부작용이 많습니다. 신경을 둔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나쁘게 만드는 것도 대표적인 항암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두뇌에 혈액순환이 자꾸 나빠지면 뇌세포에 영양공급이 잘 안 됩니다. 따라서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뇌 기능이 점차 나빠져서 치매로 이어질 확률도 높아집니다.

위암, 항암치료 효과 높지 않아

사실 위암은 항암치료제 효과가 좋은 편에 속하지 못한 암입니다. 효과도 그다지 높지 않고, 부작용만 많이 나타난다면 복용하지 않는 편이 훨씬 이득일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혈액검사 수치 등을 비교해서 항암치료제 효과를 검증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빈혈수치, 백혈구나 혈소판 수치가 더 나빠지지는 않았는지, 위암 종양지표인 CA19-9, CEA 같은 암표지자들의 수치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등을 잘 살펴야 합니다. 그 후에 항암제 복용을 더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는 언제 재발할지 모르니 항암제를 몇 년 복용해야 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재발하는 경우에는 먹는 항암제로는 안 되기 때문에 주사 투여를 통한 강한 항암치료를 제안하기도 합니다.

위암의 항암치료 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은 그동안 여러 나라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통계로 밝혀져 있습니다.

따라서 연세가 많고 체력이 안 좋은 암 환자분들은 항암치료만 고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몸만 더 많이 상하고, 약물 부작용과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위독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항암제 부작용을 막고, 면역 높이는 통합암치료

통합암치료는 항암제 부작용과 독성을 막아주고, 신체 컨디션이 계속 잘 유지되도록 합니다. 이 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증강해서 면역세포가 항암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암제 부작용으로 몸 상태가 많이 나빠진 다음에는 호전시키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술 직후 미리미리 통합암치료를 병행하시거나, 통합암치료 단독치료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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