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졸라덱스 치료 후 갱년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사 중단하면 바로 회복돼, 크게 걱정하지 않길

졸라덱스 주사를 맞으면 호르몬분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 결과 강제로 갱년기를 겪게 되는 것이죠.

졸라덱스는 난소 억제 주사로 가임기 여성에서 항호르몬치료 중 난소를 보호하기 위해서 투여합니다.
 
폐경 전 여성에서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줄여 전이나 재발을 억제할 목적으로 투여하기도 합니다. 졸라덱스 주사를 맞으면 호르몬분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 결과 강제로 갱년기를 겪게 되는 것이죠. 가슴이 두근거리고, 벌렁벌렁하는 증상, 얼굴이 확 달아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땀이 나서 대인관계에 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물론 졸라덱스를 맞지 않는 사람이 항암제만으로도 갱년기 증상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졸라덱스 주사를 맞고 있다면 그로 인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당장은 고생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주사를 중단하면 바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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