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암 치료를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온갖 약으로도 낫지 않던 건선, 아토피, B형 간염 보균 모두 약을 전혀 쓰지 않고 나은 것입니다.
20년 전, 아주 나빴던 건강
저는 40대 중반에 건강이 아주 나빴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앓아 오던 건선이 심해져서 온몸에 퍼져 있었고, 젊었을 때는 없었던 성인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B형 간염 보균자로서 늘 간의 건강에 신경을 써야 했고, 또 비만했습니다.
저 자신이 의사이다 보니까 좋다는 약과 연고를 많이 써봤습니다. 일시적으로 좋아지긴 하지만, 약효가 사라지면 이내 재발하기를 수년간 반복해왔습니다.
몸소 느낀 니시의학의 효과
그러던 차에 니시의학이라는 자연의학을 만났습니다. 건선, 아토피는 물론이고 암까지도 식사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본 와타나베 병원에서 입원 후 일주일 만에 아토피의 가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니시의학을 배운 대로 꾸준히 실천했더니 6개월 만에 건선도 좋아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연히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간염 항체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온갖 약으로도 낫지 않던 건선, 아토피, B형 간염 보균 모두 약을 전혀 쓰지 않고 나은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환자들에게 적용해보았고 감동적인 결과를 많이 겪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현재 저는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을 병행한 통합 암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40대였던 20년 전에 건강은 오히려 안 좋았습니다. 그러나 채식과 니시의학을 통해 회복하였고, 60대 중반인 지금은 건강합니다.
지금은 100% 채식은 아니지만 거의 채식을 하는 셈입니다. 그래서인지 젊었을 때보다 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실천하고 있는 건강법을 요약하자면 채식 위주의 식사, 규칙적인 운동, 패스트푸드 멀리하기, 금주와 금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