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로드맵, 관리단계

항암치료 후 2개월부터는 관리단계

암 치료 로드맵 관리단계는 항암치료가 끝나고 두 달째부터 그 이후입니다
통합 암 치료로 재발, 전이를 방지하는 적극적인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관리단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암 치료 로드맵에서 관리단계는 항암치료가 끝나고 2개월째부터 그 이후입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는 길어야 1년, 그 이후의 관리는 본인의 몫

 

일반적으로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대학병원에서 합니다. 그리고 항암치료 기간 중이나 항암치료 후 2개월까지 암 재활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습니다. 암 재활 병원 퇴원 후에는 각자 가정에서 암을 관리하게 됩니다.

 

보통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동안 암 재발이 없을 때 암이 완치되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는 기껏해야 6개월, 길어야 1년 이내에 다 끝납니다. 나머지 4년 또는 9년 동안은 혼자서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긴 세월 동안 어떻게 먹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또 병원치료가 다 끝나다 보니 조금 나태해져서 제대로 관리를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 보면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어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의학적 검진으로 발견되지 않는 미세암, 통합의학적 검사가 필요한 이유

 

그래서 이 기간에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고 어떤 요법들을 해야 하고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평소에 생활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잘 교육받아서 실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단계 동안에는 CT나 MRI, 혈액 검사 등으로 추적검사를 하게 됩니다. 보통 암의 크기가 1cm가 되면 발견되는데 1cm면 작은 것 같지만 암 세포 숫자는 10억 개나 되고 10억 개가 모이려면 8년 이상의 오랜 세월이 필요합니다. CT나 MRI, 혈액검사 등의 추적검사로 암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발견되지 않을 정도의 미세암이 있다면 몸속에서는 계속 암이 자라고 있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CT나 MR를 찍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중간 중간에 통합의학적인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통합의학적인 검사는 우리 몸속의 영양 상태, 면역상태 그리고 대사장애 등의 미세한 차이를 진단해서 암의 재발 가능성과 전이가능성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를 함으로써 예방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해독치료는 관리단계에 꼭 필요

 

그리고 관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여러분들께서 꼭 하셔야 될 것이 있는데 바로 해독치료입니다.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나쁜 독소들이 몸속에 많이 쌓여있습니다. 이 독소들을 잘 배출시켜야 면역이 바로서고 내 몸의 전반적인 상태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식이나 해독주사, 해독약제등의 해독요법을 꼭 받으시라고 권유합니다.

 

통합 암 치료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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