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로 검색된 결과: 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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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84] 말기 암 환자에게 좋은 메트로놈 항암요법
메트로놈 항암치료제는 전파와 전이를 막는 역할도 하고, 계속해서 암세포에 항암제를 넣게 함으로써 항암제의 내성을 줄여준다고 이론적으로 연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병원에서 메트로놈 항암 치료한다고 하면 한번 잘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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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70] 암 표지자 검사가 뭐죠?
암 표지자 검사라고 하는 것은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어떤 물질이나 우리 정상 세포가 암세포와 반응하면서 만들어내는 물질 등을 찾아서 그 물질들의 발견 여부에 따라 암의 유무를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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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1] 유제품이 암의 원인일 수 있는 이유
아플라톡신이 간암에 결정적인 발암인자이긴 하지만, 총과 탄알이 있을 때 결정적으로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면 총알이 나가지 않듯이 그 발암인자에 방아쇠를 당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플라톡신이 아니고 우유 단백질인 카세인이라고 하는 논문을 많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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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27] 한국의 대장암 발생률이 미국을 앞지른 이유
과거 1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대장암이 드물었고, 미국에는 매우 많았습니다. 그런데 10년 사이에 우리나라 대장암 발생률이 미국과 비교해 볼 때 훨씬 더 높아졌고, 불미스럽게도 대장암이 세계 4위, 아시아 1위 발생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우리 생활양식이 서구화되면서 특히 육식을 많이 하는 잘못된 식사습관 때문이라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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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14] 항암치료 부작용과 그 대처법
2차 암이 발생할 확률은 보통 0.5%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항암치료를 받지 않으면 암이 진행되는 게 거의 확실하겠죠. 그러므로 2차 암 발생이 두려워서 항암치료를 못 받겠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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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13] 항암치료 경과를 평가하는 기준
보통 항암치료를 할 때 1차, 2차, 3차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고 첫째 사이클, 둘째 사이클, 셋째 사이클 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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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10] 암 말기와 암4기는 다르다
말기와 4기를 혼동해서 쓰고 4기라고 해서 말기처럼 실망을 한다든지 암 치료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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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애정남 3] 항암치료는 꼭 받아야 할까요?
현대 의학적인 암 치료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이렇게 3가지입니다. 그래서 수술로써 절제할 수 있는 것은 절제하고,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미세 전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항암치료를 합니다. 그리고 수술할 수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삶의 질을 좋게 하기 위해서, 생명 연장을 위해서 항암치료를 합니다. 그런데 항암치료로 완치될 수 있는 암이 있고, 부분적으로 듣는 암이 있고, 항암제가 듣지 않는 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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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암]채식과 육식, 뭘 먹어야 할까?(2) – 2012. 1월 기고
지난 호에 POPs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POPs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란 뜻의 영어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라는 단어의 앞글자를 따 온 말이다. 이 POPs는 지방조직에 축적되고 먹이사슬을 통해서 전달되어 지구 상 전체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모든 생명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그 영향은 독성작용은 물론이고 호르몬작용도 있는데, 흔히 말하는 환경호르몬이 바로 그것이다. 환경호르몬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화학물질들이 인체 내의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물질들을 말한다. 몇 년 전에 SBS스페셜에서 ‘환경호르몬의 습격’이란 방송을 해서 대한민국 주부들이 플라스틱 반찬통을 다 버리고 난리가 났었다. 그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은 비스페놀 같은 종류인데, 랩을 씌워서 전자레인지를 돌리거나 컵라면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우러나온다. 그런데 사실 원조 중의 원조격 환경호르몬이 바로 이 POP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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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암]채식과 육식, 뭘 먹어야 할까? (1)- 2011. 12월 기고
최근 2~30년간 음식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과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동안 균형 있는 식사의 한 축으로 알려져 왔던 동물성 식품이 더 이상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동물성 식품은 과거에 성인병이라고 분류되던 생활습관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구 환경조차 우리의 다음 세대가 행복하게 살기에 적합지 않을 정도로 오염돼가고 있다는 사실도 지금의 과도한 육식문화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
내 기억 속의 두 환자
내 삶을 바꾸어놓은 의학인 니시의학을 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특히 나처럼 오랜 세월 만성병으로 고생하는 이들과 난치병을 앓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었다. 와타나베 선생으로부터 니시의학을 전수받은 나는 부산 해운대에 ‘한일클리닉’이라는 자연의학전문클리닉을 열었다. 2003년 2월의 일이다. 나의 남다른 행보에 가족과 친지들은 걱정을 많이 했지만, 내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