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면역세포 치료는 자신의 혈액 속의 면역 세포만을 추출하여
증식, 배양, 활성화한 후 재주입하는 치료로 안전하지만
줄기세포치료는 암 치료에는 아직 도입하기 힘들어
위험성 없고 치료 효과 증명된 항암면역세포치료
최근 항암면역세포치료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줄기세포치료는 몇 년 전부터 항노화 및 미용, 관절 재생을 위한 치료 요법으로 많이 시행됐습니다. 또한, 뇌졸중이나 심장계 질환의 경우에도 줄기세포치료를 통해서 환자의 회복을 이끄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주목받는 줄기세포치료, 암 치료에는 아직 위험성 배제할 수 없어
그러나 암 치료에 있어 줄기세포치료는 아직 매우 제한적입니다. 줄기세포치료와 암 치료 효과와의 관계는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설명 가능합니다, 그러나, 현재로써는 암 치료에 활용되기에 어려운 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줄기세포는 크게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배아줄기세포는 탯줄, 즉 제대에서 얻는 세포인데, 이 줄기세포는 무한대로 증식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장기기능 회복이나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반면 성체줄기세포는 인체가 형성된 후에 피부나 지방조직, 골수 등에서 얻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이 세포는 무한대 증식이 불가능하며 일정한 한도 내에서만 증식합니다.
이렇듯 성체줄기세포의 경우에는 암으로까지 발전되지는 않되 신체 조직을 회복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현재의 이론입니다.
이론에 근거하여 성체줄기세포를 암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자들의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나, 줄기세포가 미분화 세포이며 암세포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직 암 치료에는 도입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항암면역세포치료에는 암세포 발전 위험성 등 전혀 없어 치료에 적극 활용 가능
반면 항암면역세포치료는 우리 혈액 속에 존재하는 면역 세포만을 추출하여 이 세포들을 배로 증식, 배양, 활성화한 후 재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암을 억제하는 치료법일 뿐 줄기세포치료의 경우처럼 암을 초래하거나 진행할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항암면역세포치료는 현재 수술 및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 현대 의학의 표준적인 암 치료와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치료의 결과가 성공적임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치료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인지하시기를 바라며, 암 치료와 병행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