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100] 정상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만 치료하는 고주파온열 암치료

정상세포는 온도가 올라가지 않고 암세포만 열을 올려 치료하는 고주파온열 암치료

주파온열 암 치료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비만치료나 통증치료 등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이 고주파로 많이들 아실 겁니다. 보통 찜질을 하면 표피만 뜨거워지지 열이 속까지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화상을 입으면 피부가 타버립니다. 그러나 웬만해서는 내부 장기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밖에서 열을 가해줘도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온열매트와 고주파온열 암치료는 다르다

그런데 외부는 가만히 두고 속으로 열을 전달하는 방법이 없을까를 연구해서 사용하는 것이 초음파와 고주파입니다. 초음파와 고주파는 겉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속으로 심부에 열을 침투해 줍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암세포는 열에 약합니다. 41도 ~ 42도 정도 되면 암세포는 파괴되기 시작하는데 암세포에는 열이 전달되지만, 표피가 타지 않게 고주파로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고주파온열 암치료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온열매트 등과는 성질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온열 매트는 표피에서부터 열을 가하는 것입니다. 물론 온열매트를 사용하면 몸이 이완되면서 혈액순환도 되고 기분도 좋아지는 등의 여러 가지 좋은 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작용은 없습니다.

42도에서 60도까지 암세포만 열이 오르게

고주파온열 암치료는 직접적으로 암세포에 열을 전달하는 방식인데 최근 과학이 발달하면서 암세포의 어떤 특성 때문에 주의 정상조직은 온도가 그렇게 올라가지 않고, 암세포만 42도는 물론이고 무려 60도까지 집중적으로 온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암세포에는 고열이 전달되지만, 정상세포에는 미열 정도만 전달되는 결과로 정상조직의 손상 없이 암 조직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것이 고주파온열 암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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