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구충제, 암 환자의 선택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개구충제 복용, 도움이 될까? 복용 시 유의점 개구충제가 모든 암 환자에게 똑같은 효과를 발휘할 것이란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간독성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여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개구충제 복용으로 폐암 완치한 사례 강아지 구충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인터넷에 말기 소세포폐암 환자가 강아지 구충제로 완치되었다는 경험담을 올렸고, 이것이 미국 TV에 방영되었습니다. 이 내용이 유튜브를 […]

  • 항암치료 중 백혈구 수치를 올리는 음식

    고기와 생선, 백혈구 수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될까요? 대학병원에서 고기나 생선을 많이 섭취하라는 뜻은 단백질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단백질 섭취로 백혈구가 많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항암치료 중에 고기, 생선을 먹는 환자들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 대부분이 백혈구 수치를 올리기 위해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궁금해합니다. 백혈구 수치를 올리는 특별한 음식이 없다는 대답을 들으면 […]

  • 암 환자의 체중 증가, 좋은 것인가요?

    과한 체중 증가 있다면 먹거리 등 주의하길 정상체중에서 체중이 증가하는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면 질문자님 말씀처럼 주의가 필요합니다. 살이 찌면 찔수록 몸에 남아 있던 암세포 역시 자연스럽게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이 아니라, 수술을 받으신 후라면 체중증가가 큰 문제는 아닙니다. 또 너무 마른 상태에서 정상체중으로 돌아오고 계신다면 좋은 예후에 해당이 됩니다. 과체중 된다면 주의해야 하지만 […]

  • 담도암, 수술 후 합병증과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

    통합암치료로 관리하면 합병증 및 부작용 현저히 줄일 수 있어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치료의 과정이 끝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또 치료도중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서 부작용으로 인한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약물복용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수술로 종양을 제거했다고 암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통합암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암을 초래했던 원인을 해결해야 암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면역을 강화해야 합니다. […]

  • 5년 생존율 20%에도 못 미치는 최악의 암, 담도암

    뚜렷한 원인 및 증상 없어 조기발견도 어려운 편 담도암 예방을 위해서는 가능한 일상생활에서 위험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담도암은 5년 생존율이 20%에도 못 미치는 최악의 암입니다. 발병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뚜렷한 예방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기준 또한 없는 상황입니다. 황달, 소화불량 등 나타나면 반드시 진료 받아야 […]

  • 위암 환자, 복수가 차는 경우

    위암 환자, 복수가 찬다면 주로 위암이 간으로 전이되었거나, 복막으로 전이가 되었을 때 복수가 찹니다. 위암으로 복수가 차진 않습니다. 주로 위암이 간으로 전이되었거나, 복막으로 전이가 되었을 때 복수가 찹니다. 이때의 치료는 복수천자를 시행해야 하는데, 복수를 뽑아도 이내 다시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악순환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복수가 차게 되면 몸속의 알부민도 같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

  • 위암 항암치료 후 치매 증상은 항암제 부작용

    위암 항암치료, 여러 수치 비교와 변화 양상 잘 살펴야 위암 환자의 항암치료, 그동안의 혈액검사 수치 등을 비교해서 항암치료제 효과를 검증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표적인 항암제 부작용 항암제는 독한 성분이라 부작용이 많습니다. 신경을 둔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나쁘게 만드는 것도 대표적인 항암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두뇌에 혈액순환이 자꾸 나빠지면 뇌세포에 영양공급이 잘 안 됩니다. 따라서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고, […]

  • 증가하는 젊은 위암 환자, 원인과 예방법

    2030 세대, 점점 늘어나는 젊은 위암 환자 바쁘다는 이유로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 생활은 위암 가능성을 높입니다. 비만과 음주, 흡연, 환경오염, 헬리코박터 감염도 발병 요인입니다. 젊은 위암 환자가 많은 이유 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남녀 합쳐서 한해 약 3만 명 이상이 위암 진단을 받는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50세 아래의 젊은 위암 환자가 빠르게 늘고 […]

  • 암 환자의 식이요법 1, 식이요법이 암 치료에 있어 중요한 이유

    대장암, 입속 세균이 원인일 수도 입속에는 ‘푸조 박테리아’가 살고 있으며, 이 박테리아가 대장으로 내려가 대장암의 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 몸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종이 대장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몸속 대부분의 박테리아, 즉 세균이죠. 세균이 왜 대장에 기생하는 것일까요?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 우리는 음식을 통해 매일 새로운 수십억 마리의 살아있는 세균을 삼킵니다. 감염성 질병을 […]

  • 혈변이 나오는데 치질일까? 대장암일까?

    혈변, 피가 어디서 묻어 나오는지 확인해야 피가 항문 주변에서 묻어나오는 거라면 치질 쪽이겠지만, 장에서 이미 피가 나오는 거라면 가볍게 볼 게 아닙니다. 장에서 피가 나온다면 가볍게 볼 수 없어 대장암은 일반적으로는 나이가 많은 분이 걸리는 병입니다. 물론 젊다고 안심하라는 건 아닙니다. 무료검진은 한국에서는 50세 이상이어야 포함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변보실 때 혈변이 나온다면 피가 어디서 묻어 […]

  • 대변검사로 대장암을 알 수 있나요?

    대변검사만으로 대장암을 판단하기는 어려워 분변잠혈검사는 그 결과가 음성이라고 해도 대장암이 없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대장암 감별을 위해 우선 시행하는 분변잠혈검사 국가 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환자 수는 최근 10년 동안 약 2배 정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현재 국가암검진사업에서는 대장암 감별을 위해서 분변잠혈검사를 우선하여 시행합니다. 여기서 이상을 발견하면 대장내시경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분변잠혈검사는 […]

  •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젊은 유방암 환자

    20~30대 젊은 층 환자의 비중이 높은 유방암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는 20~3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10%가량을 차지할 만큼 젊은 층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유방암의 원인, 젊은 환자의 비중이 높아 최근 들어 국내 유방암 환자 중 20~3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그만큼 젊은 층의 비중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양인은 60~70대에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이에 […]

  •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온열요법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온열요법,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요법은? 가정에서 온열요법을 하는 목적은 면역을 올리고, 암세포가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바꾸려는 시도입니다. 암 치료, 병원에서 시행하는 온열요법 암은 열에 약하므로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요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암세포를 죽이려면 42.5도 이상의 열을 가해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온열요법으로 신체 외부에서 얼마나 온도를 올려야 암에 […]

  • [면역항암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게 하는 면역관문억제제

    부작용은 적지만 연구가 더 필요한 면역관문억제제 일반 항암제나 표적치료제는 자체의 독성효과로 암세포를 공격하지만, 면역관문억제제는 면역관문을 방해만 하고 스스로 독성작용하지는 않습니다. 면역항암제 아닌 면역관문억제제로 불러야 면역관문억제제는 공동억제자와 결합하여 T-세포를 억제하는 보조결합을 차단합니다. 이로써 T-세포가 암세포를 죽일 수 있도록 작용합니다. 면역관문억제제라는 용어가 너무 어려워서 단순히 면역항암제라고 흔히 말합니다. 그렇다 보니 면역을 증강하는 여러 가지 면역증강치료제나 혈액 속 […]

  • [면역항암제] 암세포가 면역세포를 피하는 방법, 면역관문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관문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는 공격하는 기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을 중지시키는 기전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암의 표준치료, 항암제의 효과 암의 표준치료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입니다. 수술과 방사선치료는 국소적인 치료입니다. 즉, 영상 검사에 나타난 암을 수술로 도려내거나 방사선으로 태우는 치료입니다. 반면 항암치료는 주사를 맞거나 먹어서 성분이 흡수되면 혈액을 따라 전신을 돌면서 몸 어디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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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암치료] 온열치료(Thermotherapy) – 방사선치료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고주파온열치료

    부작용 없는 고주파온열치료 고주파온열치료는 암세포를 직접 살상할 뿐 아니라 면역을 높이는 작용도 합니다. 따라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한계에 봉착했거나 3, 4기인 암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 고열요법보다 암세포 살상률이 높은 고주파온열치료 SMART 중 마지막 다섯 번째는 온열치료(Thermotherapy)입니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서는 42.5도 이상의 열을 가해야 […]

  • [스마트암치료] 활동(Activity)과 리셋(Reset) – 풍욕과 생활습관 바꾸기

    활동하고 리셋하라, 풍욕과 생활습관의 중요성 마음, 식사, 운동, 습관, 환경 등 모든 것을 자연에 가깝게 바꾸셔야 합니다. 활동, 암 환우에게 유익한 풍욕 세 번째는 SMART의 A(Activity)에 해당하는 활동입니다. 운동이 아니라 활동이라고 한 것은 무얼 하든 에너지를 태울 수만 있다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꼭 스포츠가 아니더라도 집 안 청소나 설거지 등 육체적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 [스마트암치료] 먹거리(Meal) – 현미밥, 안젤리나 졸리와 후생유전학

    채식과 현미밥, 후생유전학에 따른 먹거리의 중요성 건강을 결정짓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먹거리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채식과 현미밥의 효과 채식을 하면 항산화물질, 즉 항암성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섬유질이 많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에 포함된 여러 발암물질이나 화학물질을 흡착하여 대변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채식하면 섭취하는 단백질이 적기 때문에 암을 촉진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이 없거나 매우 적습니다. 게다가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채식 […]

  • [스마트암치료] 먹거리(Meal) – 육식의 문제점과 필리핀의 간암 사례

    필리핀의 간암 사례, 간암을 유발하는 인자가 따로 있다? 우리는 단백질을 좋은 영양소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실험에서처럼 단백질, 특히 동물성 단백질은 암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이미 수십 편 넘게 발표되어 있습니다. 육식, 화학물질 오염 여부 신경 써야 우리는 왜 채식을 고집할까요? 육식의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육식의 문제점은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2차 대전 이후로 […]

  • [스마트암치료] 먹거리(Meal) – 말기암의 자연치유, 암 예방식과 암 치료식

    항암치료 중에는 잘 먹어야 하지만, 이외 기간에는 완전채식 하길 표준치료가 끝난 뒤에는 부작용도 없고 우리 몸이 상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므로 암 예방식과 같은 비건채식을 하시는 것이 좋다는 결론입니다. 그 다음은 먹거리입니다. 순채식을 영어로 비건이라고 합니다. 비건채식이라고 합니다. 현미밥, 채소, 과일, 해조류만 드시도록 노력하십시오. 말기암도 낫게 하는 비건채식 그런데 대학병원에서는 고기든 생선이든 가리지 말고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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