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7]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 포화지방도 많아요

    불포화지방 함량이 쇠고기, 돼지고기보다 풍부해 암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진 오리고기, 상대적으로 불포화지방이 많을 뿐, 포화지방 함량 역시 높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6] 암 수술 항암 후 생활 관리를 한 암환자 생존율이 높은 이유

    부가적인 치료를 했던 집단 75% 중에서도 두 번 이상 개원의원을 방문했던 사람이 예우가 가장 좋았고, 한 번도 개원의원을 찾지 않고 병원만 다니면서, 즉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만 했던 집단은 예우가 가장 안 좋았다고 합니다. 이 두 집단의 사망률의 차이를 비교해보니 5배 정도로 개원의를 두 번 이상 찾았던 사람이 더 오래 살았다고 합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5] 암환자가 채식하면 좋은 3가지 이유

    암 환자가 채식하면 무엇이 좋아질까요? 첫째, 면역을 손상시키는 화학물질을 줄일 수 있다. 둘째, 단백질을 적당히 섭취할 수 있다. 셋째, 건강이 크게 좋아진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4] 먹이사슬을 피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농축 화학물질

    우리는 어떤 식물에, 어떤 식품에 뭐가 들어있다고 걱정을 많이 하는데 매스컴에선 그것이 허용기준 이하라고 괜찮다며 안심하라고 나옵니다. 그것들이 먹이사슬을 통할 때에는 그 식물을 어떤 작은 동물이 먹고, 중간 동물이 먹고, 큰 동물이 먹고, 그 끝에 우리 인간이 먹게 되는데, 이렇게 먹이사슬에 의해서 점점 농축되다 보면 애초에는 허용기준 이하였지만, 우리 입으로 들어올 때는 엄청난 양으로 축적되어 있습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3] 위험한 주방, 코팅된 프라이팬의 환경호르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검출되는 환경호르몬인 PFOA의 원인은 코팅냄비다. 코팅냄비를 250도 이상 조리하거나, 코팅이 벗겨질때 PFOA에 노출되기 쉽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2] 채식 친화적으로 바뀐 미국 vs 유제품에 집착하는 한국

    단백질, 탄수화물 등 건강을 위해서 이런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라 하는 것이 권장 식품 구성입니다. 환경이나 민족적 체질 때문에 국가마다 다를 수 있는데 미국에서 발표하는 식품 구성과 한국에서 발표하는 식품 구성이 차이가 제법 많이 납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1] 유제품이 암의 원인일 수 있는 이유

    아플라톡신이 간암에 결정적인 발암인자이긴 하지만, 총과 탄알이 있을 때 결정적으로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면 총알이 나가지 않듯이 그 발암인자에 방아쇠를 당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플라톡신이 아니고 우유 단백질인 카세인이라고 하는 논문을 많이 발표했습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30] 간식으로 먹은 라면이 갑상샘 기능 저하의 원인이다

    밀을 분쇄할 때 표백용으로 첨가되는 브롬(Br)이 체내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요오드(I)와 경쟁적으로 작용한다이때 브롬이 요오드 대신 갑상샘 요오드수용체에 붙게 되어 갑상샘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29] 항암치료 중 체중저하가 단백질 부족 때문이라고?

    항암치료 중에 체중이 떨어지는 것은 단백질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칼로리가 부족해서입니다. 먹는 항암치료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고 못 먹으니깐 열량(칼로리) 섭취가 부족해서 체중이 떨어지는 것이지 굳이 단백질이 부족해서 체중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28] 영양과 열량에 대한 오해가 암을 증가시킨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말할 것도 없이 면역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면역이 떨어지는 원인은 스트레스나 독소에 계속 노출된다든지 운동부족, 수면부족, 휴식부족 등 여러 가지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영양소의 부족과 불균형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27] 한국의 대장암 발생률이 미국을 앞지른 이유

    과거 1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대장암이 드물었고, 미국에는 매우 많았습니다. 그런데 10년 사이에 우리나라 대장암 발생률이 미국과 비교해 볼 때 훨씬 더 높아졌고, 불미스럽게도 대장암이 세계 4위, 아시아 1위 발생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우리 생활양식이 서구화되면서 특히 육식을 많이 하는 잘못된 식사습관 때문이라 분석되고 있습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26] 암과 건강 사이 반 건강 상태에 주목하라

    암이 없어진 것이 곧 건강이 아니다.
    암과 건강 사이 존재하는 반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

  • [암 치료 애정남 8] 항암치료 중 현미밥을 먹어도 되나요?

    항암치료 중에는 소화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현미밥보다는 백미 밥을 먹는 것이 오히려 소화가 잘 되고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현미밥도 꼭꼭 잘 씹기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25] 암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암예방학회의 암 예방 권고사항으로는 1. 당장 금연한다 2. 체중관리 3. 매일 적절한 운동 4. 매일 5가지 이상의 과일과 채소 5. 하루 1잔 이내의 음주 6. 비타민제 복용 등입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22] 암환자의 갱년기 관리

    2002년 WHI 연구 결과 폐경기 여성호르몬 치료 때문에 유방암의 발생 위험성이 큰 것으로 밝혀진 이후 여성호르몬 치료는 거의 피하고 있습니다. 암 발생 위험이나, 재발의 위험성 등을 고려한다면 여성호르몬 약제보다는 식물성 호르몬을 섭취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21] 암의 1차 치료문제

    암 환자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는 두말할 필요 없이 암의 전이나 재발일 것입니다.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알고 계시지만 비만의 문제도 크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비만 관리 이외에도 혈당 관리, 혈압 관리, 콜레스테롤 관리, 골다공증 예방, 적절한 체중관리 등이 중요

  • [김진목의 통합 암치 료바이블20] 말기 암 환자 완화치료에 대한 오해와 편견

    기존 의학은 신체적인 문제를 다루지만, 완화치료는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 사회적인 것, 영적인 문제까지 다루고, 통증 완화에 주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 암환자의 먹거리 – 월간 암 5월 기고글

    수많은 연구를 통해 지방 특히 동물성 지방은 암의 원인요소로 지목되고 있으며, 과일과 채소의 섭취는 모든 형태의 암 발병을 막아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역학 연구는 암 발생이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간의 생활습관과 식사 형태의 차이를 연구하였는데, 연구에 의하면 포화지방은 강력한 암 촉진제입니다. 그리고 정제된 당과 흰 밀가루도 암을 촉진합니다.
    뿌리채소와 통곡물은 암을 예방합니다. 정제되지 않은 식물성 식품,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들, 콩류들은 강력한 암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 [김진목의 통합 암치료 바이블17] 항암치료 중 주치의와 상담하는 법

    질문을 하고 답을 듣고 할 때 내가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지 되묻고 정확히 이해하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의사는 전문 지식을 알고 있고 보호자들은 전문 지식이 없으므로 묻고 답하는 게 서로의 관점에 따라서 판이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 No Image

    삶은 개구리 증후군 – 김진목원장 (베지닥터 기고글)

    암이란 몸 밖에서 암세포가 침범해 온 것이 아니라 내 몸속의 정상세포가 어떤 원인에 의해 암이라는 잘못된 성질의 세포로 변형된 것이다. 그걸 도려내고 말리고 태웠다고 만사 해결된 걸로 생각하면 너무나 큰 착각이다. 왜 암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우리 몸은 조물주께서 아주 정교하게 만든 최고의 걸작품이다. 아주 미미한 작용들이라도 제각각 이유가 있고, 다른 작용들과 연관이 있다. 따라서 아무리 사소한 증상일지라도 그 증상이 발생한 원인이 있을 진대, 생사의 기로에 서게 하는 암이 오게 된 것은 큰 이유가 있을 것이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