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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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리더스경제신문 칼럼 기고문] 후생유전학(Epigenetics) – 부산대 통합의학 센터 김진목 교수(14. 8. 06)
미국의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을 절제했다는 뉴스는 너무나 유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암의 발생에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할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부모나 형제 중에 암 환자가 있으면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결혼대상자가 그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결혼을 기피하는 경향까지 있을 정도이다. ‘후생유전학’이라고 불리는 분야가 있다. 전통유전학에서는 유전자의 ‘염기서열’자체에 관심이 있지만, 후생유전학에서는 유전자의 염기서열자체보다는 유전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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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잔존암을 제거하는 항암면역세포치료
수술 및 항암치료의 결과가 완치에 가까운 경과를 보인다 할지라도, 항암면역세포치료를 병행하여 암의 재발이나 전이 확률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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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리더스경제신문 칼럼 기고문] 항암치료 할 것인가? 말 것인가? – – 부산대 통합의학 센터 김진목 교수(14. 7. 23)
항암치료를 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담당의사에게 그 치료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감내할 것은 감내하며 보조적으로 통합의학을 병행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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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중인데 고주파온열치료를 병행하면 좋을까요?
항암제가 안 듣는 시기에 고주파 온열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항암치료와 고주파 온열치료를 함께 하면, 항상 일정하게 암세포를 공략할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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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암치료로드맵 상담] 항암치료가 힘든데 항암면역세포치료로 대체할 수 있나요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과 고통, ‘항암면역세포치료’로 신체 면역력 높이고 항암치료 부작용 최소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부작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항암치료를 받다 보면 오심부터 식욕부진, 피로, 무기력, 탈모, 변비, 설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항암 치료에 쓰이는 약물 자체가 대단히 독한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항암치료 부작용이 크다는 것은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는 것 항암치료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서 부작용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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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부작용 오심 구토로 계속 살이 빠집니다
요즘은 오심과 구토를 억제하는, 효과가 좋은 약들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심과 구토를 억지로 참지 마시고 주치의에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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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리더스경제신문 칼럼 기고문] 하인리히 법칙 ‘삶의 문턱에서’ – 부산대 통합의학 센터 김진목 교수(14. 6. 25)
세월호 참사 이후로 하인리히 법칙이 자주 회자되고 있다. 하인리히 법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 사고와 관련된 수많은 작은 사고의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이다. 미국의 보험회사 트래블러스에서 근무하던 하인리히라는 사람이 1931년 「산업재해 예방, 과학적 접근」 이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밝힌 법칙으로 1:29:300의 법칙으로도 불린다. 여러 건의 산업재해를 분석한 결과 산업재해로 중상자가 1명이 발생하면 그 중상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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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리더스경제신문 칼럼 기고문] 이건희 회장의 선택 – 부산대 통합의학 센터 김진목 교수(14. 6. 3)
삼성 이건희 회장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심장시술을 받은 소식은 전 국민이 알 정도로 유명한 사건이 되었다. 심장마비를 일으킨 원인은 심근경색증이다. 심근경색증이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서 심장 근육이 썩어 들어가는 무서운 상태이다. 심장이 마비되기 때문에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받지 않으면 뇌사상태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다행히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이 행해졌고, 심장시술까지 받아서 위급한 상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