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환자, 염색해도 될까요? [김진목의 암팩첵]

    새치 커버, 멋내기 염색보다 건강이 우선 염색제에 포함된 중금속이나 화학성분이 암환자의 건강에 좋을 리 만무하지 않겠습니까? 볼 때마다 신경 쓰이고 우울한 흰머리 암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지다 보니 두피가 약해집니다. 밑에서부터 나오는 머리는 흰머리만 나오는 터라 염색하긴 해야 하는데, 염색은 암환자에게 안 좋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십니다. 그렇다고 염색을 안 하자니 거울 볼 때마다 짜증나고 더 […]

  • 암환자에게 추천하는 효과적인 운동법과 종류 [항암데이, 방사선데이]

    암환자는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운동 계획을 짤 때는 치료 단계, 암의 종류별 부작용과 후유증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암환자의 운동 암환자가 운동할 때는 절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셔야 합니다. 운동의 종류와 빈도, 그리고 기간과 강도 등을 정해 안전하게 실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에 도움이 […]

  •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관리

    방사선치료 부작용, 심각한 합병증 생길 수 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매우 다양하고 영원한 손상을 남기는 무서운 합병증도 많습니다. 간과하기 쉬운 방사선치료 부작용 암 환우분들이 항암치료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과할 정도로 두려워하고 대응하는 편입니다. 반면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걱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특히 중요 장기 인접 지역의 방사선치료로 나중에 심각한 합병증이 […]

  • 항암치료에 대해 흔히 하는 질문들

    운동, 식사, 예방접종… 항암치료 중 어떻게 하나요? 대상포진 백신은 생백신이기 때문에 항암치료 중 금기입니다. Q1. 제가 받는 항암치료가 센가요? 항암제가 센지, 약한지의 차이를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세포독성 항암제는 심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센 약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부작용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항암제가 다를 뿐입니다. 항암제가 세서 부작용이 많고, 약해서 부작용이 적은 것은 아닙니다. […]

  • 암 치료 중 조심해야 할 보완, 대체요법들 [항암데이, 방사선데이]

    암 치료 중 보완·대체요법, 이것만은 꼭 피하세요! 용하다는 치료사나 특정 치료제, 기도만 강조하는 요법들에 현혹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암 환자분들 중에는 항암치료를 막무가내로 거부하고 보완·대체요법에만 의존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표준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지만, 오늘은 ‘이것만은 꼭 피해야 한다’는 잘못된 대체요법을 열거하려 합니다. 특정 주스나 효소만 먹는 식이요법 우선 식이요법 중에 주스요법, 효소요법 등 특정 식품만 […]

  • 암환자, 마사지 받으면 전이 되나요? [김진목의 암팩첵]

    암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마사지, 도움이 되는 마사지 림프 마사지를 추천합니다. 암환자의 피로와 증상을 완화하는 마사지 암환자들은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으로 심신이 모두 지쳐 있고, 에너지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때 마사지를 잘못 받으면 자칫 피로가 더 심해지거나, 암의 진행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암 마사지 전문가에게 마사지를 받으셔야 합니다. 규칙적인 마사지는 암환자의 피로를 감소시킵니다. […]

  • 항암치료 중 응급실을 가야 할 경우

    항암 치료 중 ‘이 상태’라면? 응급실 가십시오! 항암치료 중 응급실을 방문해야 할 경우가 몇 가지 있습니다. 38도 이상의 열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항암치료 중 주치의가 “38도 이상의 열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즉시 응급실로 오십시오.” 하고 주의를 줍니다. 이는 말할 것도 없이 면역 저하로 인한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항암제가 투여된 후 보통 1~2주 사이에 백혈구치가 […]

  • 항암치료 부작용, 설사와 변비 극복하기

    설사와 변비가 있을 때 먹는 음식, 달라야 합니다! 설사 치료가 목적일 때는 당분간 섬유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설사가 있다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설사도 흔합니다. 항암제는 빨리 자라는 세포에 손상을 줍니다. 위장관의 내막도 빨리 자라는 세포이므로 항암제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입안에서 구내염이 생기듯이 장 점막의 손상으로 설사가 초래됩니다. 설사가 심할 때는 섬유질이 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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