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강의] 건강의 비결 11

혈관과 혈액해독

“이번에는 혈관, 혈액해독입니다. 혈관, 혈액해독은 혈관을 청소해주는 킬레이션 요법과 혈액을 맑게 해주는 광양자 치료의 두 가지 요법이 있습니다.

킬레이션은 말 그대로 혈관 속의 노폐물이나 동맥경화증의 원인인 핏덩이나 콜레스테롤 덩어리를 녹여내어 주는 시술입니다. 미국에서 수십 년간 수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시술하여 노하우가 많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관리만 받으면 100% 안전한 시술입니다.

과거의 동맥경화증은 오로지 수술적인 치료밖에 없었습니다. 가느다란 관을 위로 올려서 좁아진 혈관 속에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인위적으로 넓혀주거나 수술로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잘라내고 건강한 혈관끼리 이어주거나 좁아진 혈관을 째고 들어가 혈관을 좁히고 있는 혈전을 잘라내어 줘야만 했었는데 이런 수술적인 방법을 하지 않고도 링거 주사만으로도 동맥경화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등 폐쇄성 혈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희소식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런 질환을 앓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킬레이션은 필요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으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서서히 동맥경화증이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예방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무런 병이 없다 하더라도 나이만 드시면 동맥경화증은 진행됩니다. 절에 계신 스님들처럼 육식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40대 정도부터는 동맥경화증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킬레이션이 필요합니다. 나중에 혈관이 막혀서 큰 병이 될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가래로 막을 일을 호미로 미리 막는 셈입니다.

킬레이션은 혈관 속의 병소를 녹여내 주는 약들을 링거액 속에 섞어서 정맥주사를 맞습니다. 간혹 혈관통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천천히만 맞으면 통증도 없고 아무런 부작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킬레이션 시술을 많이 해본 전문의사의 관리를 받으면 100% 안전하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은 두 시간 전후가 소요되고 일주일에 두 번을 원칙으로 하지만 상태에 따라 더 많이 맞을 수도 적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링거에 섞는 약도 환자에 따라 제각각 다 다르기 때문에 경험 많은 의사를 찾는 것이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무 질병이 없는 분은 다섯 번 정도만 하면 되지만 당뇨나 고혈압과 같이 동맥경화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 있는 분은 20회 정도가 필요하고 이미 동맥경화증이 많이 진행되어서 뇌졸중이나 심장발작이 왔던 분들은 30회 이상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혈관해독 프로그램은 혈관을 탄력있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며 혈액순환과 면역을 증진시켜주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강의듣기
 

[box type=”info”]이 음성강의는 『건강의 비결을 설명하기 위해 제작한 교육용 CD』의 내용을 발췌하여 연재하는 강의입니다. (원본에 삽입된 색소폰 연주들은 [연주자 김진목 – 연주곡 듣기]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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