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암치료] 온열치료(Thermotherapy) – 방사선치료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고주파온열치료

부작용 없는 고주파온열치료

고주파온열치료는 암세포를 직접 살상할 뿐 아니라 면역을 높이는 작용도 합니다. 따라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한계에 봉착했거나 3, 4기인 암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 고열요법보다 암세포 살상률이 높은 고주파온열치료

SMART 중 마지막 다섯 번째는 온열치료(Thermotherapy)입니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서는 42.5도 이상의 열을 가해야 합니다.

그런데 몸속 깊숙이 위치한 암세포에 42.5도의 온도를 가하려면 몸 밖에서는 얼마나 높은 온도를 가해야겠습니까? 화상을 입을 정도로 고온을 가해야 몸속에 42.5도가 유지될 것입니다.

여러분, 목욕탕 열탕에 들어가 보셨습니까? 보통 열탕의 온도가 43~44도 정도입니다. 그 정도 온도에도 오랫동안 들어가 있기 어려운데, 45도 이상의 온도를 1시간 이상 가하면 참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전신마취를 해놓고 전신온열요법을 했지만, 부작용이 많아서 퇴출당하였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고온을 가하는 요법을 하이퍼더미아, 즉 고온요법이라고 합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고주파의 전기적 특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부에서는 보통 정도의 열을 가하지만, 몸속에는 고열이 축적되어서 암을 살상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치료법을 온코써미아, 즉 고주파온열치료라고 합니다.

실험해보았더니 단순히 열만 가하는 고온요법은 부작용도 많고 효과가 부정확했습니다. 하지만 고주파온열치료로는 암세포가 죽었다는 겁니다.

42도의 고온요법보다 오히려 38도의 낮은 온도로 고주파온열암치료를 한 경우에 암세포의 살상률이 더 높았습니다.

고주파온열치료, 세포 휴식기와 증식기에도 적용할 수 있어

세포주기 그림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세포와 마찬가지로 암세포도 태어나서 성장, 증식, 분열의 과정을 거칩니다. 분열을 통해 두 개의 세포로 나뉘고, 또 각각의 세포가 성장하고 증식해서 4개가 됩니다. 이처럼 계속 번식해나가겠죠.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는 마이토시스라고 불리는 세포 분열 시기에 적용합니다. 따라서 세포 분열 시기에 있는 암세포만 잡을 수 있습니다. 다른 시기에 있는 암세포는 죽이지 못합니다.

반면 고주파치료는 오히려 휴식기에 있거나 증식기에 있는 암세포를 잡을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와 함께 고주파온열암치료를 병행하면 대부분의 암세포를 격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항암이나 방사선치료가 끝났다 하더라도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부작용 없는 고주파온열치료, 비타민C 고용량 주사요법 함께 하기도

통합암치료에서 흔히 쓰이는 비타민C 고용량 주사요법도 항암치료와 비슷하게 분열기의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이때 고주파치료와 함께 치료하면 암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주파치료를 할 때, 비타민C를 함께 주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주파암치료는 암세포를 직접 살상할 뿐 아니라 면역을 올리는 작용도 합니다.

따라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한계에 봉착했거나 3, 4기인 암 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항암이나 방사선은 치료 부작용으로 시행 횟수가 한정적이지만, 고주파치료는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계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주파온열암치료를 비롯한 통합암치료는 부작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면역을 올려주고 몸 상태를 좋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계속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Spirit(마음), Meal(먹거리), Activity(활동), Reset(리셋), Thermotherapy(온열암치료). ‘SMART’를 기억하시고, 항상 실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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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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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명섭2022.7.10 AM 09:35

    추천하는 고온 온얼 치료원은 이디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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