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항암치료 중 콩팥 문제로 인한 혈액투석

통합의학 치료 반드시 병행하며 항암치료 진행하길

혈액투석과 항암치료를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항암제로 인해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될 것입니다. 그에 대비하여 통합의학적 관리를 꼭 받으시기를 강조합니다.

혈액투석은 신장에서 해독기능을 상실한 환자에게 인공적으로 노폐물을 걸러주는 치료입니다.

혈액투석은 반드시 받아야

혈액투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롭게 됩니다. 그러므로 혈액투석은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4기 암은 원래 항암치료로 완치될 수는 없습니다. 단, 삶의 질 개선 혹은 생명 연장을 위해서 항암치료를 받습니다.

특히 췌장암은 잘 듣는 항암제가 없는 암입니다. 췌장암 4기라면 항암치료가 거의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부작용이 그리 크지 않은 항암제가 개발되었습니다. 항암치료로 1년 이상 생존하시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작용이 덜한 항암제라고 해도 간이나 신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주의를 해야 하는데요. 이미 신장기능이 완전히 망가져서 혈액투석을 하고 계신 경우라면, 더 이상의 신장 손상은 걱정할 필요가 없으시겠죠.

혈액투석과 항암치료를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항암제로 인해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될 것입니다. 그에 대비하여 통합의학적 관리를 꼭 받으시기를 강조합니다.

통합암치료 함께 받길

항암치료만 받는 경우와 통합암치료를 함께 받는 것은 삶의 질과 예후에서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항암치료를 계속 받다보면 언젠가는 항암제가 듣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면역만 떨어지고 암은 좋아지지 않는 시기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 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췌장암에 듣는 항암제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암제가 잘 듣지 않게 되어도 대학병원의 암 주치의는 몇 번 추가로 같은 항암제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면역이 많이 떨어져서 패혈증으로 잘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합의학 의사들은 이 시기에 항암치료의 계속 여부를 현명하게 판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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