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암 치료 로드맵과 수술 전 단계

수술 전 기간 면역과 체력을 높이는 방법들

수술 전 기간을 잘 준비하면 암 종괴의 크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과 체력을 높여서 수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수술 후에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통합의학을 활용하면 암의 단계에 따라서 효율적인 치료를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암 치료 로드맵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수술 전, 체력 비축하고 면역 강화해야

암 치료 로드맵은 수술 전 단계, 수술 직후 단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기간 중 단계,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종결 후 2개월간의 회복 단계, 그리고 표준치료 종결 2개월 후부터의 관리 단계, 이렇게 다섯 단계로 구분했습니다.

특히 수술 직후부터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종결 후 2개월까지의 기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골든타임이라고 명명했습니다. 골든타임 2단계를 다시 1주 차, 2주 차, 3주 차로 세분화했습니다. 기간에 따라 구체적인 치료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수술 전 기간입니다. 수술을 결정한 후 수술 날짜를 기다리는 동안 대개는 많이 먹어서 체력을 비축하려 합니다. 이 기간에는 우울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패닉 상태에 빠져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전 기간을 잘 준비하면 암 종괴의 크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과 체력을 높여서 수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수술 후에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기간의 식이요법은?

수술은 체력의 손실을 많이 초래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고기와 생선은 화학물질에 오염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 지방 함유량이 많습니다.

체력이 너무 약하지 않다면 고기와 생선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콩, 현미, 버섯류, 견과류, 푸른 잎채소 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채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와 과일은 그 색깔에 따라서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가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매끼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이상의 색을 준비해야 합니다.

채소를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흡수율이 10%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반면 익혀서 먹으면 60% 정도로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채소를 익히고 갈면 흡수율이 90%까지 될 수 있습니다.

채소를 익히고 갈아서 드실 것을 추천합니다. 사과나 바나나는 생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비타민C 파우더를 3g 정도 함께 갈아서 바로 마시면 좋습니다.

셀레늄, 고주파온열암치료 적극 활용하길

셀레늄은 암 진단 후부터 바로 정맥주사 또는 경구 복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셀레늄은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치료 기간에는 고용량을 투여합니다.

하지만 회복기에는 다시 용량을 줄여서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암 진단에서부터 완치까지 계속 셀레늄을 투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흉선 제제도 면역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 전 단계부터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종결 직후까지 계속 투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고주파온열암치료는 암세포만 괴사시켜주는 치료입니다. 독일에서 개발된 고주파암온열치료 시스템은 인체에 유효한 13.56mhz라는 특수한 주파수를 이용합니다.

42℃ 내지 43℃ 정도의 고온의 열을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가하는 치료법인데요. 종양을 괴사시키거나 자살시키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수술까지 많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 고주파온열암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암의 성장을 막고, 수술 시에 암의 윤곽을 뚜렷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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