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암 치료 로드맵, 관리단계

꾸준하고 올바른 암치료 방향을 확립해야 하는 시기

통합의학적 진단법으로는 영양의 불균형, 면역의 저하, 미세암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통합의학적인 추적 관찰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현대의학적 치료가 종결되고 2~3개월 정도 경과되면 컨디션이 점차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면역력도 상승합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은 물론 직장 복귀도 고려할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암이 완치된 것은 절대 아니겠죠.

과거 생활 습관으로 돌아가지 말아야

 
그런데 많은 환자께서 이 시기에 암 진단 이전의 생활습관으로 회귀해버리고 맙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암이 생긴 원인이 무엇일까요? 물론 정확하게 규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개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과 휴식 부족, 흡연과 음주 때문에 암이 생깁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적 치료가 끝났다고 암 걸리기 전 습관으로 회귀해버린다면, 예후가 어찌 될지는 보지 않아도 알 수가 있습니다.
 
기본치료는 끝난 상태입니다. 그러나 환자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은 오히려 이제부터입니다. 암 투병은 5년 이상, 10년 정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매일의 생활습관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장기간을 두고 보면 엄청나게 큰 차이를 만듭니다.
 

통합의학적 관리는 필수

 
무조건적으로 좋은 식사, 좋은 습관, 적절한 운동을 고집하다보면 오랫동안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러므로 쉽고 간단해야 합니다.
 
약간의 상태 변화는 현대의학적인 진단법으로 진단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통합의학적인 진단법으로는 가능합니다. 통합의학적 진단법으로는 영양의 불균형, 면역의 저하, 미세암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통합의학적인 추적 관찰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3개월마다 현대의학적인 검진을 받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통합의학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수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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