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산소 치료

직접 산소 투입해서 저산소 상태 개선해주는 치료

요즘은 고압산소 치료가 암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치료로 화상을 입은 경우 고압산소 치료로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산소가 부족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그래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거나 체온이 낮으면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소부족상태 해결에 도움 되는 치료

 

산소부족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암 환우들은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려 노력합니다. 킬레이션 주사, EECP, 온열치료, 쑥뜸 등을 활용하여 체온을 올리고자 애씁니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산소를 공급해주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됩니다. 다른 방법들과 함께 고압으로 산소를 투입하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압산소 치료를 하면 암세포 주변 미세환경의 저산소 상태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암세포가 잘 자라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대기압보다 높은 기압환경을 만드는 챔버 안에 환자를 머물게 하는데요. 고농도의 산소가 일정 시간 동안 환자의 조직을 통해 들어가게 됩니다.

 

고압산소 치료는 과거에 연탄가스중독 치료에 많이 쓰였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연탄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잠수병, 당뇨발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체내로 산소 직접 투입해줘

 

요즘은 고압산소 치료가 암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치료로 화상을 입은 경우 고압산소 치료로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챔버 안에 고농도의 산소를 투입해서 높은 기압을 걸어줍니다. 그렇게 하면 피부를 통해 환자의 체내로 산소가 직접 들어갑니다. 고압산소 치료는 조직 손상을 예방하고 손상된 조직의 회복 속도를 높입니다.

 

고압산소 치료 자체는 아무런 통증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기 같은 상기도감염이 있는 경우, 귀 내 관에 기능장애가 있는 환자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료 중 높은 기압으로 인해서 통증이나 먹먹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콧속 통증, 치통, 흉통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기압이 일상적 상황보다 높기 때문에 잠시 생기는 증상입니다. 고압산소 챔버에서 나오면 증상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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