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제

암 치료에 큰 효과 보이는 치료제 셀레나제

셀레나제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면역증강작용이 있습니다. 림프부종의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셀레늄이 암의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1998년 밝혀졌습니다.

셀레늄의 효과가 밝혀진 지 불과 20년밖에 안 됐습니다. 특히 무기 셀레늄이 작용이 신속합니다. 그래서 무기 형태로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 셀렌산 나트륨이 셀레나제입니다. 독일 비오신제약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수입완제품입니다. 유기 셀레늄은 아미노산과 결합된 형태입니다. 유기 셀레늄을 투여하면 무기 셀레늄으로 분해되고 흡수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또 무기로 바뀌는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셀레나제는 생체이용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주사제나 경구복용의 흡수율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굳이 주사로 맞을 필요 없이, 경구로 투여해도 효과는 똑같습니다. 주사제는 500mcg이고 경구제는 100mcg입니다.

보통 셀레나제는 1일 200~500mcg을 투여하는데요. 주사제는 한 번 맞으면 되고, 경구제는 5개씩 드셔야 됩니다.

셀레나제는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면역증강작용이 있습니다. 림프부종의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패혈증으로 사망이 임박한 환자에게 셀레나제를 고용량으로 지속해서 투여했습니다. 그랬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보고될 정도로 면역증강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혹 셀레나제를 물약으로 복용하면 메스껍다고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정제도 나왔습니다. 정제는 과자처럼 맛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액제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정제를 드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