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치료

직접적으로 면역 올려주는 안전한 치료

항암제의 약효가 없어지는 시기, 그러니까 항암치료 받은 지 3~5일 후부터 언제든지 면역세포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혈액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부작용이 없습니다.

면역세포치료란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가려내고 활성화시킨 후 배양해서 500배 정도로 숫자를 불려서 다시 투여해 주는 치료법입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면역을 올려주는 이상적인 치료입니다.

 

연구 발표에 따르면 67% 정도의 치료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경험하기로는 약 20~30% 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효과가 있는 경우에는 매우 극적인 결과를 만듭니다.

 

거의 빈사 상태에 있던 환자가 기사회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확률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 투병은 암세포와 면역세포 사이의 싸움인데요.

 

암세포의 숫자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방법으로 수술과 방사선치료가 있습니다. 항암치료는 암세포와 정상 세포 둘 다 감소시킵니다. 그래서 항암치료 후 떨어진 면역을 올리기 위해 배양한 면역세포를 투여해 주는 것이 매우 이상적입니다.

 

항암제의 약효가 없어지는 시기, 그러니까 항암치료 받은 지 3~5일 후부터 언제든지 면역세포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혈액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부작용이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면역세포를 갑자기 밀어 넣기 때문에 가벼운 면역반응 정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열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발열이 있다 해도 해열제 1알 정도로 잘 조절됩니다. 면역세포치료는 매우 안전한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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