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의 일반적인 부작용

구역, 구토, 피로 등 나타날 때 기본 식사에 충실하길

정체 모를 건강식품은 간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항암치료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역과 구토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쑤시는 몸살, 피로나 무기력이 2~5일 사이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그런가 보다’라며 참고 기다려도 완화됩니다.

 

하지만 빨리 벗어나고 싶을 때는 ‘벌떡주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이어스칵테일이라고 합니다. 이런 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설사, 변비, 구강점막이 해지는 증상, 탈모도 흔한 부작용입니다. 그리고 간 손상이 있습니다.

 

대부분 항암제는 간독성이 있어서 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카더라’ 소문을 듣고 정체 모를 건강식품을 복용하면 간 손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탈은 화려하지만,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은 건조한 일상이듯이, 기본적인 식사를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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