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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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경성2020.7.27 AM 11:57

    유튜브를 통해 좋은 영상 자주 보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2년 전 췌장암 판정을 받으시고 1년 6개월 가량 항암치료를 받으셨지만 암세포가 줄어들지 않고 크기가 유지되어 더이상 항암약을 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그냥 집으로 내려와 수소문하여 이것저것 자가 치료를 하는 중입니다. 최근 다시 서울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오히려 더 커졌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통증이 심하셔서 집 근처 병원에서 입원중이시고 통증과 복수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계십니다. 할 수 있는 치료들은 모두 해보셨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파인힐병원에 방문을 하면 방도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1. 김진목닷컴2020.7.30 PM 17:07

      정확한 상태를 알아야 하겠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너무 시기가 늦은 듯 보입니다. 말기 암 상태에서는 치료 시도 보다는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소중할 수도 있습니다.

      진찰을 해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겠습니다.

  2. 전성화2019.9.14 AM 11:45

    건강한 91세 아버지가 작년 교통사고로 2달 입원 후 상태가 많이 안좋아 병원에 갔으나 폐소세포암이라고. 교통사고로 치료했던 반대쪽 갈비뼈에 전이 되었답니다.약도 치료도 의미가 없다고 퇴원해서 집에서 가족들이 케어 중입니다. 갈수록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십니다.힘들지만 농담도 잘하시며 여유로울려고 애쓰시고 의지력도 대단하십니다.(본인은 폐에 물이 많이 찼다고만 알고계십니다) 빨리 치료되고 싶어하십니다.이대로 그냥 세월만을 기다려야 되는 걸까요?

    1. 김진목닷컴2019.9.20 AM 10:57

      소세포폐암 4기라면 어떤 치료에도 듣기 어렵고 진행도 매우 빠른 상태입니다.
      식이요법, 마음관리 등 자연요법이 도움이 되지만, 연세가 많으셔서 좀 힘들지 않을까 사료됩니다만, 어쨌든 현대의학적인 치료로는 회복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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