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치료제 아바스틴 부작용으로 항암치료를 중단했다면

감마나이프 시술, 단식, 케톤 식이요법 시도하길

부작용 중에 호흡곤란이나 출혈은 심각한 부작용입니다.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바스틴이라는 표적치료제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를 억제하여 혈관 형성을 방해합니다. 암세포는 신생혈관을 계속 만들면서 증식해나갑니다. 아바스틴은 신생혈관을 억제해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표적치료제입니다.

 

직장암, 대장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신세포암 등과 함께 교모세포종에도 자주 처방되는 주사제입니다. 혈관 형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혈관성 부작용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혈, 색전증 이 생길 수 있고요. 일반적인 부작용인 두통, 복통, 구토, 설사, 변비, 백혈구 저하, 구내염, 탈모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부작용들 중에 호흡곤란이나 출혈은 심각한 부작용입니다.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심각한 부작용으로 항암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원칙적으로는 다른 항암제로 바꿔야 합니다.

 

그러나 교모세포종의 경우에는 아마도 처음에 테모달을 처방받았을 겁니다. 테모달에 내성이 생겼기 때문에 아바스틴으로 바꿨을 테니까, 다른 약을 찾기 힘들 겁니다.

 

그런 경우 감마나이프 시술이 가능하다면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지 않다면 더 이상 방법이 없습니다. 단식이라든지 케톤 식이요법, 고주파온열치료를 추천합니다.

 

암칼럼더보기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