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중 입속 염증으로 혀까지 쓰리다면

가능한 천연성분으로, 진통 효과 겸한 소독제 사용하길

자칫 소독제에 의해서 더 자극을 받아 쓰라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화학성분보다는 천연성분의 소독제를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입안이 허는 것은 항암치료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항암제는 빨리 자라는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빨리 자라는 구강점막세포, 모발세포, 위와 장의 점막세포, 골수세포, 성선세포 등에도 큰 타격을 입힙니다.

 

그 결과 입안이 헐거나 쓰라린 증상, 탈모, 위염, 오심, 구토, 설사, 백혈구저하, 불임 같은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입안이 헐었을 때는 감염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보통 주치의께서 구강소독제를 처방해줍니다. 물론 잘 소독해서 감염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칫 소독제에 의해서 더 자극을 받아 쓰라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화학성분보다는 천연성분의 소독제를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프로폴리스, 죽염 같은 성분이 좋습니다.

 

그런 것을 구하기 어렵거나 주치의가 처방한 약을 쓰고자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같은 약이라도 통증까지 해결해주는 구강소독제를 쓰시기 바랍니다. 주치의께 부탁드려서 진통 효과가 있는 구강소독제를 처방받아 사용해보시길 권유합니다.

 

 

암칼럼더보기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