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토요일 통합암재활치료 연구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통합암재활치료 연구회는 비독성치료, 온열치료와 생물의학적 제제의 병행을 통한 통합암치료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연구회에는 독일 의사인 닥터 트로기쉬가 발제를 해주었습니다.
닥터 트로기쉬는 통합암치료의 창시자이신 하거박사와 함께 연구를 많이 하였고 현재는 방콕에서 통합암치료 클리닉을 운영 중입니다.
치료성적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비오메드병원에서 특별히 초대하여, 본인의 지식을 한국 의사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통합암치료의사 20여 분이 자리했으며 트로기쉬박사의 치료 노하우를 경청했습니다.
트로기쉬박사는 온열치료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pH를 산성화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주사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주사제에 대해 매우 엄격한 한국 실정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워 실제 적용에는 제한점이 있겠네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한국실정에 맞는 방법을 고안하도록 적극적인 의견교류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