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에게 유용한 검사와 활용_울산 파인힐병원

통합암치료병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검사로 암 진행 정도 예측 가능

심박변이도 검사, 세포건강도 검사, NK세포 활성도 검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암의 진행 정도를 예측하고 조기에 진단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암 환자분들에게 유용한 검사들로는 우선 대학병원에는 하는 검사들이 있습니다. 보통 CT, MRI, PET-CT, 본스캔 등의 검사를 하는데요.

 

 

CT, MRI 및 심박변이도 검사 활용 가능

 

그런데 이들 검사는 사실 미세전이가 있을 때 발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웬만큼 악화되거나 전이되기 전까지는 이 검사들로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의사나 환자 모두 암이 진행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검사를 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그런데 통합암치료병원에는 암의 진행을 조기에 알아차릴 수 있는 검사들이 있습니다. 그 검사들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 기능 검사 등으로서 사실 대학병원에서 하는 일반적인 검사입니다.

 

다만, 대학병원에서는 각 검사에만 국한된 판독을 합니다. 하지만 통합암치료병원에서는 그 검사 결과를 달리 해석합니다. 판독을 특수하게 하여 암 진행 예측 검사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또 암의 진행 경과를 알 수 있는 검사로 심박변이도 검사가 있습니다. 심박변이도 검사는 자율신경을 검사하여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곧 암의 진행 정도를 보여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암이 악화되는 것은 기정사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박변이도 검사는 스트레스 척도를 검사해서 암의 악화에 빨리 대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세포건강도검사, NK세포 활성도 검사

 

다음으로 세포건강도검사(BIA)가 있습니다. 체성분분석 원리와 같은데요. 생체임피던스를 측정하여 그 결과를 통해 세포의 건강도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2년여 전까지만 해도 비급여 항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위, 췌장, 전립선, 유방, 총 4가지 부위에 대해 급여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선별 급여라고 하여, 20%를 국가에서 부담하고 80%를 환자가 부담합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면역력을 측정하는 척도가 됩니다.

 

이 외에도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실 암 표지자 검사라는 것이 있는데요. 물론 큰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그런데 암 표지자는 그 숫자와 암의 경과가 일치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임상검사에서 암 표지자 검사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매우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암 표지자 검사가 암의 진행이나 호전을 진단할 때 활용가치가 없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다양한 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암의 진행 정도를 예측하고 조기에 진단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치료방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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