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후 생기는 림프부종, 예방과 치료

림프순환 원활히 해주는 치료 적극적으로 받아야

림프부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 생겼다면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암 환자분들에게 림프부종이 간혹 생깁니다.

 

 

치료가 쉽지 않은 림프부종

 

유방암 수술을 한 경우 팔 쪽에 림프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자궁 쪽 수술을 했다면 다리 쪽에 생깁니다. 림프부종은 수술로 림프절을 절제했을 때 생기는데요.

 

림프절 절제로 인해 림프순환이 되지 않으면서 그쪽이 부어오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림프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림프부종 치료는 매우 어렵습니다.

 

림프 마사지, 도수치료, 약물, 주사 등 많은 방법을 동원해도 뚜렷한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림프부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술로 림프절이 절제됐는지 여부는 담당 의사가 알려줍니다.

 

만약 림프절을 절제했다면 림프부종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수술한 쪽에 주사를 맞지 않아야 함은 물론, 그쪽으로 힘을 써서는 안 됩니다. 만약 예방하지 못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마사지, 도수치료, 약제, 자연요법 다양하게 시도하길

 

대부분 대학병원에는 림프부종 마사지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림프 마사지를 열심히 받으셔야 합니다. 스타킹 치료도 중요합니다. 통합암치료병원에서는 셀레나제라는 셀레늄을 고용량으로 처방하기도 합니다.

 

림프부종을 줄여주는 약제들도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도 처방을 해주지만 통합암치료병원에서도 처방이 됩니다. 자연요법 중에는 모관운동이 림프부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림프부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생겼다면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림프 마사지, 도수치료, 셀레나제나 엔테론 같은 약제가 치료방법이 됩니다. 정맥순환을 촉진하는 약제나 모관운동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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