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진단과 맞춤영양치료
“오늘날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의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단장비의 발달로 인해 과거에는 거의 진단할 수 없었던 질환까지도 지금은 간단하고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암과 같은 난치병일지라도 조기 진단되면 그 치료 성공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 병을 조기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치료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모르는 게 약이다’라고 생각했던 암도 이제는 조기진단만 되면 완치율이 90% 이상 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신체검사를 빠뜨리지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혈액검사나 엑스레이 외에도 새롭게 개발된 많은 진단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미네랄 검사입니다. 우리 몸속의 영양상태를 정확히 알아서 맞춤 영양치료를 가능하게 해주고 각종 중금속의 존재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여 치료할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중년여성들의 경우 칼슘의 보충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미네랄 검사를 해보면 칼슘이 과잉상태라서 오히려 칼슘섭취를 줄여야 할 상태인 분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몸에 좋은 영양제라 하여 너도나도 먹었지만, 이제는 ‘나에게는 좋지만, 너에게는 오히려 해롭다’는 ‘맞춤영양치료’의 시대입니다. 이 ‘맞춤영양치료’의 시작이 정확한 영양분석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