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전이, 재발되는 원인과 대책

항암제 내성과 저산소증 줄이는 치료 필요해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기 위해서 항암제 내성을 막고 저산소증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주파치료, 산소탱크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병행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암 환우 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전이와 재발입니다.

 

 

암세포의 항암제 내성 막아야

 

항암치료를 했는데도 전이, 재발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항암치료 중에 전이가 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것은 암세포라는 게 하나의 단일세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성질이 아니라 여러 성질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항암제가 하나의 성질을 띤 세포를 죽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성질을 띤 세포는 죽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암 조직 속에 A, B, C라고 하는 세포가 섞여 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A에 듣는 항암제를 쓰면 A세포는 다 죽습니다. 하지만 B와 C에는 듣지 않습니다. 그 결과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자라게 됩니다.

 

처음에는 A라는 세포가 확 줄어드니까 항암제에 의해서 암 크기가 작아지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서 암은 다시 커집니다. 그럴 때 재발, 전이 혹은 악화되었다는 표현을 하는데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A에 듣는 항암제에 B와 C가 내성을 일으킨 것이죠. 그래서 암세포가 내성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암세포 주변 저산소증 해결해야

 

그다음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저산소증입니다. 항암치료를 했을 때 항암제에 의해서 암세포 주변에 저산소증이 만들어집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항암제가 들어가서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데요.

 

저산소증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암세포를 죽일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성을 줄이는 것이 첫째로 중요합니다.두 번째는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암세포 주변의 저산소증을 줄여주는 것이 두 번째 목표가 되겠습니다.

 

내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암세포가 작동하는 기전을 이해해야 합니다. 보통 암세포는 성장, 분화 시기를 거쳐 휴식기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세포가 순환을 합니다. 항암제가 잘 듣는 시기가 있고 또 항암제에 저항하는 시기가 있는 것이죠.

 

항암제에 저항하는 시기에 고주파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주파치료는 항암치료와 다른 시기에 작동을 합니다. 항암제에 의해서 암세포가 거의 빈사상태에 이르렀다가, 다시 휴식기로 들어가면 암세포가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그 살아남은 암세포를 고주파치료가 다시 죽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암치료와 고주파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됩니다.

 

 

고주파치료, 산소탱크치료가 도움 될 것

 

다음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해서 저산소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저산소증을 치료하려면 산소공급이 잘 되어야 합니다. 혈액순환 잘 되게 하는 방법은 앞에서도 설명해드렸는데요. 킬레이션 주사, EECP, 도수치료, 산소탱크치료가 있습니다.

 

산소공급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산소탱크치료가 좋습니다. 산소탱크치료를 하면 보통 대기의 압력보다 더 강한 압력으로 산소를 탱크 속에서 주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 세포 속으로 산소공급이 2~3배 이상 잘 됩니다.

 

산소가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말초 깊숙이 산소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암세포 주변의 저산소증 부위에 산소가 들어감으로 해서 저산소증이 해결되고 혈액순환도 좋아집니다.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기 위해서 고주파치료, 산소탱크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병행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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