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하는 병원이라, 많이 서툴지요?
“직원 분들 모두 잘하시려는 마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느껴져서,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말씀 못드리겠어요. 언젠간 살펴주실테니까”
얼마 전, 환자분께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 병원에 와주셔서 감사한 마음, 미안한 마음에 건넨 말씀에 돌아온 대답입니다.
이심전심일까요. 마음을 다하면 전달 되나 봅니다.
환자분들을 위한 좋은 병원 만들어 보자고 모인 저희 파인힐가족들. 모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 알아주셔서, 배려해주셔서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파인힐병원이 문을 연 지 곧 50일이 되어갑니다.
이 마음 그대로.
내일은 더 좋은 모습으로 곁에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