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로 전이된 4기 전립선암, 어떡하면 좋을까요?

현대의학적 치료는 반드시 해야, 통합의학적 치료도 병행하길

항호르몬치료, 상황에 따라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도 받으십시오. 거기에다가 고주파치료라든지 식이요법, 심신요법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전립선암은 뼈로 전이가 잘 됩니다. 항암치료, 항호르몬치료를 해도 뼈로 자꾸 전이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통증도 심하고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의 치료만으로 극복하긴 어려워

 

전이가 된 상태인 전립선암 4기에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며 대학병원 치료를 포기하고 자연요법을 하겠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전립선암은 항호르몬치료, 즉 호르몬을 억제하는 치료에 비교적 잘 반응하는 암입니다. 그러니까 약을 조금 조정하면 처음에는 잘 안 듣다가 나중에는 잘 듣게 됩니다.

 

4기 암이라는 것은 전립선암뿐만 아니고 어떤 암이든 간에 진행이 굉장히 빠릅니다. 그렇게 암 진행이 빠른 상태에서 어떤 효과적인 치료를 배제하고, 다른 하나의 치료만으로 극복해보겠다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치료를 병행하는 요법들이 바람직합니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하면서 통합 암 치료 함께 해야

 

현대의학적인 항호르몬치료, 항암치료, 또 뼈로 전이되면 통증이 있을 때는 방사선치료까지 다양한 현대의학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연요법, 통합 암 치료 등 다른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암 4기로서 뼈에 전이되었는데 대학병원 치료가 잘 듣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고 묻는 환우들이 많은데요.

우선은 지금까지 받아온 치료를 계속 받으시기 바랍니다. 항호르몬치료, 상황에 따라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도 받으십시오.

 

거기에다가 고주파치료라든지 식이요법, 심신요법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병행 치료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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