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의 암 치유법 HEART-Eating 7

각종 영양소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면역주스

여러 가지 채소나 과일을 매일매일 챙겨 먹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해 드리는 방법이 면역주스입니다.

암 환자를 위한 권장 식품 중에서 현미밥과 채소 반찬이 중요한데요.

 

 

면역주스, 채소와 과일을 함께 먹는 가장 좋은 방법

 

채소는 색깔에 따라서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표를 보시면, 붉은색 채소에는 라이코펜 같은 식물 영양소가 많습니다.

 

10+11_i01녹색의 채소에는 설포라판, 노란색 채소에는 플라보노이드, 흰색에는 알리신, 청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 이렇게 여러 가지 성분들이 다 다르게 포함되어있죠.

 

그래서 채소를 먹을 때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색깔의 채소나 과일을 함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 가지 채소나 과일을 매일매일 챙겨 먹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해 드리는 방법이 면역주스입니다. 면역주스는 도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를 삶아서 만듭니다.

 

10+11_i02그리고 여기에 사과, 바나나를 생으로 갈아서 함께 먹습니다. 이때, 들깨, 파프리카, 아몬드, 잣, 호두, 레몬 한 조각을 함께 갈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와 생과일 함께 넣으면 더 효과적

 

채소에 들어있는 식물 영양소들은 가열했을 때 그 활성이 증가하고 흡수가 원활해집니다. 그래서 삶아서 먹는 것입니다. 과일과 채소는 생으로 먹어야 비타민과 효소가 살아있게 됩니다.

 

또 지용성 영양소는 기름기가 있을 때 흡수가 잘 됩니다. 그러므로 기름기를 보충해주는 작용을 위해 견과류를 넣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몬드, 잣, 호두 같은 견과류를 넣는 것인데요.

 

견과류 자체에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습니다. 또 견과류 자체의 영양소는 물론 기름이 있기 때문에 식물 영양소 흡수를 돕습니다.

 

그런데 채소들을 가열하기 때문에 비타민이 많이 파괴됩니다. 그래서 비타민 보충을 위해 레몬 한 조각을 같이 넣는 것입니다. 레몬 대신 파프리카도 좋습니다.

 

 

유해물질 배출에도 큰 도움

 

파프리카 같은 생채소를 함께 갈아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식물 영양소, 오메가3 등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갈아서 먹으니까 오래 씹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면역주스는 보통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요. 더 할 수만 있다면 세 끼를 먹으면 더 좋겠죠. 보통 식사하기 30분 전쯤 먹으면 좋습니다.

 

면역주스에 들어있는 섬유질이 위 속에 머무르고 있다가 음식에서 들어오는 유해화학물질, 중금속,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대변으로 배설시켜주는 고마운 방어 작용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면역주스를 식사하기 30분 전쯤에 아침, 점심, 저녁 매 끼니 먹어주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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