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버든, 폭풍집필

우리 몸에 쌓여있는 환경호르몬 ‘바디버든’,
생활습관으로 배출시키면 여러 질병 빠르게 호전될 것

고기, 생선, 패스트푸드를 줄여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함으로써 몸속에 쌓인 화학물질을 내보내는 생활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 진단되지 않았던 질병들이 점차 좋아지는 기적 같은 일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바디버든이라고 아세요? 이번에 잡지사 건강다이제스트에서 바디버든에 대해서 글을 쓸 수 있냐고 원고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평소 늘 생각하던 주제 바디버든, 건강다이제스트 5월호에 기고

 

사실 저는 바디버든에 대해서 너무도 관심이 많았고, 평소에 늘 생각하던 분야였습니다. 그래서 잡지사에서는 오히려 이런 무거운 주제에 대한 글을 잘 받을 수 있을까, 굉장히 의문스러워하면서 저에게 의뢰를 해왔는데요.

 

저는 늘 생각하던 것이기 때문에 하룻밤 사이에 글을 다 써서 잡지사에 바로 갖다 주었습니다. 건강다이제스트 측에서는 6월호에 실을 예정으로 한 달쯤 전에 미리 저에게 원고 청탁을 했는데 제가 답을 하루 만에 드린 것입니다. 그때가 5월호 마감이 하루인가 이틀 남아있던 때였습니다.

 

원래는 건강다이제스트에 계시는 기자분이 제가 글을 보내면 그분이 편집을 해서 그분의 이름으로 쓰고, ‘도움말: 김진목’ 이런 식으로 보통 글이 나갔었는데, 이번에는 마감 직전에 제 글이 들어갔기 때문에 5월호에 실으면서 기자분 이름은 빼버리고 제 이름으로 해서 5월호에 바로 글이 실렸습니다.

 

우리 몸에 침범하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이야기

 

바디버든이라고 하는 것은 최근에 SBS에서 방영을 해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큰 문제를 일으켰던 주제였죠. 환경호르몬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환경호르몬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화학물질인데 내 몸속에서 마치 성호르몬처럼 작용을 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일으키죠.

 

남자에게도 물론 불임이라든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특히 여자에게 있어서 자궁근종이라든지 생리불순이라든지 선근증, 의사인 저도 최근에 들었을 정도로 굉장히 생소한 병명인데 요즘 너무 많아졌어요.

 

그래서 산부인과에서는 아마 선근증 진단받은 환자가 굉장히 많을 거예요. 그리고 다낭성 난소증. 그런 것들이 전부 환경호르몬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죠.

 

환경호르몬이 여러 소스로 들어올 수 있지만 특히 먹거리에서 많이 들어오죠. 고기나 생선이나 이런 것들에 우리가 여러 가지 약을 치잖아요.

 

그 화학물질들이 그대로 고기나 생선 살 속에 스며들어 있다가 우리 몸속으로 같이 침범되는 것이고, 또 우리 생활환경에서도 많은 독소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성 생리불순이나 불임의 원인 되는 환경호르몬

 

그리고 우리가 늘 쓰는 일상 위생용품들 있죠? 비누, 샴푸, 린스, 헤어스프레이, 또 화장품. 그리고 또 뭐가 있나요?

 

여성들은 사춘기 때부터 멘스(Menstruation)를 시작해서 폐경 때까지 근 30~40년 동안 계속 생리를 하시니까 생리대를 계속 쓰죠.

생리대가 요즘 전부 마트나 약국에서 파는 화학제품 아닙니까? 물론 위생검사 필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위생검사 하는 것에 포함되지 않는 환경호르몬 성분은 계속 있습니다. 특히 POPs(잔류성 유기화합물)라고 하죠.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라고 하는 POPs 같은 것들은 검사비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검사를 안 하고 나옵니다.

 

그걸 맨살에 계속 대고 있잖아요. 하루 종일, 며칠 동안 계속 대고 있죠. 그러니까 거기에서 여성들은 화학물질, 환경호르몬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오는 거죠. 그런 것들이 몸에 수 십 년 쌓이니까 여러 가지 질병이 생깁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은 초경하고 몇 달 되지 않아 바로 멘스가 없어져서 생리불순으로 굉장히 고생하는 분들이 많고, 여성들의 불임도 환경호르몬의 영향이 굉장히 많거든요.

 

단 6주간 환경호르몬에 배출하는 생활습관으로 기적 같은 변화

 

그런데 이번에 SBS에서 방영된 바디버든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환경물질이 내 몸에 쌓인다’는 뜻입니다.  이 바디버든에 대해서 기획취재를 했는데 거기에 나온 분들이 전부 여러 가지 질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6주 프로그램을 했습니다. 6주면 고작 40일이죠. 40일 동안 채식 위주의 식사를 시키고, 운동을 하고. 운동은 땀을 통해서 우리 몸속의 화학물질이 배출되게 하는 거죠. 운동을 시키고, 물을 많이 마시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에 화학물질이 어떤 게 들어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만 써라. 그리고 제시된 것만, 설명이 되어 있는 것만 써라. 이런 조건으로 했습니다.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죠.

 

지금부터라도 신경을 쓰면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렇게 단지 6주를 했는데 그 중 한 분은 불임을, 결혼한 지 13년 동안 불임이었던 분이 임신을 하고, 초경 이후로 멘스(Menstruation)가 한 번도 없던 아가씨가 멘스(Menstruation)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궁벽이 두꺼워지는 선근증 때문에 자궁벽이 두꺼워져 있다가 자궁벽이 반 이상 줄어들고,  불과 6주 만에 이런 변화들이 엄청나게, 정말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변화들이 6주 만에 생겼습니다.

 

채식, 운동, 화학물질 주의하는 생활로 변화 경험하길

 

여러분들도 아마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바디버든, SBS에서 한 번 보시고 거기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화학약품들 리스트를 한 번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실생활에서 우리가 피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게 있을까, 조금 신경 쓰시고. 식사에 고기, 생선을 좀 줄이고 패스트푸드 줄이고 그렇게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몸속에도 여러 가지 화학물질들이 쌓여있던 게 나가고 또 더 이상 들어오지 않음으로 해서 여러분들이 설명할 수 없던, 병원에서 진단되지 않던 질병들이 점차 좋아지는 기적 같은 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바디버든에 대해서 건강다이제스트 5월호도 한 번 찾아보시면 바디버든에 대해서 많이 아시게 될 겁니다.

 

 

바디버든(Body burden) 칼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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