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로 전이된 소세포암, 어떤 치료를 할 수 있을까?

항암치료 효과 없을 가능성 염두에 두고 통합의학적인 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야

항암치료를 하더라도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합의학적인 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암을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소세포 폐암이 뼈로 전이된 경우입니다. 폐암은 원래 진행이 빠릅니다. 그래서 예후가 안 좋은 편입니다.

 

진행 빠르고 전이 잘 되는 소세포 폐암

 

그중에서도 특히 소세포 폐암은 비소세포 폐암보다 진행이 빠르고 전이도 잘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소세포 폐암이 진단받았을 때는 이미 수술을 하기는 늦고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더라도 빨리 진행이 되고 전이가 잘 됩니다.

 

뼈 경도 유지시키는 수술과 항암치료 필요한 상황

 

소세포 폐암이 뼈로 전이되었을 때에는 항암치료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뼈가 체중을 지지하는, 지탱해주는 대퇴부라든지 척추 등

아주 중요한 뼈에 전이가 되었을 때는 뼈가 부서질 염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곳을 방사선치료를 하든지 아니면 대퇴골처럼 긴 뼈라면 방사선치료만으로도 뼈가 지지가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거기에 철심을 박고, 시멘트를 부어서 그 경도를 유지시켜주고 그다음에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항암치료를 먼저 하게 될지 뼈 지지술을 먼저 하게 될지 의사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만약 두 군데 가봤는데 두 곳에서 서로 다른 결론이 나온다면 제3자에게도 가본 후 다수결로 결정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항암치료에만 매달리지 말아야

 

그리고 그 항암치료를 하더라도 어쨌든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진행이 잘 되기 때문에 항암치료에만 매달릴 것이 아닙니다.

 

통합의학적인 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암을 다스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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