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과 폐로 전이된 유방암, 일반치료와 임상치료 중 선택은?

항암 치료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통합의학적 치료 적극적으로 병행하길

임상실험 중인 약보다는 차라리 안전도가 확립된 기존 약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존의 약이 잘 안 들을 것을 대비해서 통합의학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방암 4기로 굉장히 걱정이 많으시군요. 유방암은 간이나 폐로 전이가 잘 되고 뼈로도 잘 되는데 그렇게 전이가 되었더라도 어쨌든 유방암입니다. 그러니까 유방 조직입니다.

 

임상치료는 효과나 부작용 모르는 새로운 약물 사용

 

유방의 세포는 어쨌든 항암치료에 어느 정도 반응하는, 반응을 그런대로 잘 하는 암 종입니다. 그러므로 항암치료를 끝까지 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존 항암 치료로 혹시나 안 되는 경우에는 임상 약을 주치의가 권유합니다. 임상약이라는 것은 새롭게 개발된 약인데 새롭게 개발된 약은 아직 안전성이라든지 그런 게 확립이 안 된 약입니다.

 

다른 대안이 없다면 물론 당연히 임상 약을 하자고 추천하겠지만,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그리고 과연 효과가 어느 정도 있을지 잘 모르고 또 임상이라고 하는 것은 이중맹검법이라고 해서 서로 모르게 그걸 시행하는 의사도 모르고 환자도 모르게 합니다.

 

그래서 기존약과 새로 개발된 약을 서로 양쪽으로 적용시켜서 하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는 잘 듣지 않은 약, 즉 여태까지 해서 잘 듣지 않았던 기존 약이고, 하나는 새로운 약이지만 효과가 미지수인 약이라면, 그 새로운 약이 나한테 오는 것이 50%의 확률입니다.

 

새로운 약 시도하기보다는 자연의학 등으로 면역 높여주길

 

잘 듣지 않던 기존 약이 올 확률도 반이고 효과가 어떤지 미지수인 약이 올 확률도 반입니다. 그렇다면 그 임상의 효과는 크게 기대하기 어렵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상 약을 시도하기보다는 차라리 안전도가 확립된 기존 약을 하면서 기존 약이 잘 안 들을 것을 대비해서 통합의학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통합의학은 면역을 올려주고 항암 치료 부작용을 줄여줍니다.

 

또 통합의학 중에서도 자연의학은 식이요법을 위주로 해서 우리 몸의 체질을 바꾸는 건데, 이 식이요법도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항암치료만큼이나 효과가 아주 드라마틱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꽤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항암치료를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시도를 하시고, 그게 잘 안 듣는 경우에는 통합의학적인 치료를 병행해서 끝까지 투병하실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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