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부작용 대비하여 보습해주고 크림 등 사용해야
건조 증상이 심하거나 피부 증상이 심하면 적절한 성분의 크림 제제를 발라주는 것도 필요하고 손을 쓰지 않는 시간에 장갑을 껴서 손을 보호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암제는 독성이 매우 강한 약재이기 때문에 신체에 여러 가지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항암제 독 작용 피부 세포에도 영향 미쳐
특히 항암제는 빨리 자라는 세포에 대해서 독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암은 아니더라도 정상적으로 빨리 자라는 여러 조직에 손상을 줍니다.
빨리 자라는 세포는 모발, 골수, 구강 점막, 장점막, 성호르몬을 만드는 성선 세포 등인데 피부도 다른 조직에 비해서는 성장이 빠른 세포이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거칠어지고, 건조해지고, 색깔이 검게 변하기도 하고 심하면 갈라지고, 수포나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보습제나 장갑 사용으로 보습 유지해야
항암제의 종류와 개인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겠지만, 피부 증상은 꽤 흔한 부작용이고 이를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보습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감염에 대비해서 손발을 자주 씻어야 하기 때문에 특히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손을 씻은 후 보습제를 잘 발라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조 증상이 심하거나 피부 증상이 심하면 적절한 성분의 크림 제제를 발라주는 것도 필요하고 손을 쓰지 않는 시간에 장갑을 껴서 손을 보호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