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데

기피할 필요 없는 항암치료, 부작용은 통합의학으로 관리하길

지금은 항암제가 발전해서 효과도 좋고 부작용은 줄어든 많은 약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암치료는 일단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이 두려워서 항암치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본 작가 후나세 순스케가 쓴 책인 <항암제로 살해당하다>를 본 후에, 항암제를 기피하고 현대의학이라면 전부 기피하면서 자연의학으로 치료하고 싶다고 말하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항암제 효과도 크게 나아진 지금

 

후나세 순스케가 책을 쓴 것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입니다. 그때에 비해 지금은 의학이나 항암치료가 크게 발전되었습니다. 10년 전에는 정말로 항암제의 부작용이 많았고 효과는 좀 약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항암제가 발전해서 효과도 좋고 부작용은 줄어든 많은 약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암치료는 일단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림프암, 고환암, 융모암 등 일부 병들은 항암제만으로 100% 나을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지 않으면 낫기가 굉장히 어렵지만 항암제를 통해서 100% 완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항암제로 100% 완치 가능한 암도 존재

 

예를 들어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 1, 2기는 수술할 수 있지만 3기면 수술할 수 없어 항암제로 치료하게 됩니다. 이 경우 예후가 몹시 나쁩니다. 평균 여명이 6개월~1년으로 아주 짧습니다.

 

그렇지만 이레사라는 표적치료제가 만약 잘 듣는다면 3~5년 정도 오랜 기간을 무증상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증상 없이 행복한 삶을 사는 기간이 그렇게 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회를 포기하고 자연요법에 몰두한다면 물론 나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사회생활과 완전히 단절하고 100% 자연요법에만 올인해도 나을 확률이 높지가 않습니다.

 

내 암에 잘 듣는 항암제 있다면 항암치료 받길

 

그러므로 우선은 내 암 상태에 맞는 항암제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듣는 항암제가 있다면 조금 고생이 예상되더라도 항암치료를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들은 통합의학으로 충분히 감소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암치료를 너무 피하지 마시고 주치의와 항암치료에 대해서 잘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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