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성적은 좋지만, 부작용이 있는 대장암 항암치료제 폴폭스와 폴피리
침, 주사제 등 통합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면 부작용을 견디기 수월해집니다
결장 쪽에 암이 있어 항암치료를 받을 때 폴폭스(FOLFOX)와 폴피리(FOLFIRI)라는 항암제에 대해 많이 듣게 됩니다.
대장암 치료 성적 좋은 항암제 폴폭스(FOLFOX)와 폴피리(FOLFIRI)
폴폭스(FOLFOX)는 폴리닉엑시드(folinic acid), 5FU,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의 첫 글자를 딴 단어입니다.
폴폭스(FOLFOX)의 OX에 해당하는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은 백금 계열의 항암제입니다. 이로 인해 말초신경 침범이 커서 항암치료 중에는 물론이고 항암치료 이후에도 말초신경 통증이라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을 때 병원에서는 부작용 완화를 위해 여러 종류의 신경 계통 약을 처방합니다. 그러나 약을 먹어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항암치료 부작용은 통합의학적 치료 병행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 약이나 물리치료뿐 아니라 침 치료가 도움됩니다. 또한, 통합의학적인 주사제들, 특히 글로타치온(Glutathione) 주사가 말초신경염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이렇게 종합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많은 환자가 항암치료를 견디기 수월해진다고 말합니다.
대장암의 경우 폴폭스(FOLFOX)와 폴피리(FOLFIRI)의 치료 성적이 좋으므로 반드시 항암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통합의학적인 치료를 병행하시면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