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적 표준치료 외에도 다양한 치료법 존재해
주사제, 치료제 시도하고 마음관리까지 병행하길
20대에 폐암 4기로 진단받으신 분의 문의입니다.
항암치료 어려우면 표적치료제 시도 가능
폐암 4기로 진단받았다면 일단 항암치료를 받으시게 될 겁니다. 항암치료의 경과에 따라서 계속 진행하거나 표적치료제로 방법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최근 이레사나 타세바 등 표적치료제가 좋은 치료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4기 암이라 하더라도 표적치료가 성공적일 경우 예후가 좋은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유전자검사를 통해 표적치료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시고 알맞은 치료제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현대의학적 표준 치료가 어렵다면 적극적 통합의학 치료 권유
이러한 현대의학적 표준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통합의학적 치료를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통합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완치되는 사례도 많으며, 완치가 안 되더라도 환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고주파온열암치료가 있습니다. 방사선치료처럼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방식의 치료인데요. 효과는 다소 떨어지지만 주변 조직 손상이 전혀 없어서 수 백회까지도 반복치료가 가능합니다.
또 면역세포치료라는 것이 있습니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 배양 및 증식을 거쳐 환자에게 재수혈하는 치료입니다. 면역세포의 숫자를 획기적으로 늘려 면역을 증강시키는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면역을 증강시키는 약제와 주사제도 많이 있습니다. 미슬토 주사, 셀레나제 주사, 자닥신 주사 뿐 아니라 구강복용제도 있습니다.
암세포 파괴 작용을 하는 비타민c고단위정맥주사요법이 있습니다. 항암제는 아니지만 정맥을 통해 고용량의 비타민c를 주사하면 암세포를 죽이는 작용을 합니다. 항암치료가 안 되는 4기 암 환자의 경우에 10% 정도까지 효과를 보이는 치료요법입니다.
마음치료와 식이요법, 운동요법 또한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통합의학적인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도하시면 암을 극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좌절하시마시고 이 모든 치료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