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관암, 고주파온열치료로 좋아질까요?

고주파온열치료는 단독으로 하는 것보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하면 가장 좋은 성적 올릴 수 있어

암세포 제거에 효과적이지만 단독요법으로는 한계가 있는 고주파온열치료

고주파 온열치료는 주위 정상조직에 손상 없이 암세포만 파괴하는 아주 고마운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이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주변 조직에 조금씩 손상이 있었기 때문에 주목을 받다가 사그라졌는데, 최근 주변 조직에 손상이 없는 장비가 개발되어 다시 새롭게 좋은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주파 온열치료는 단독요법으로 효과가 있긴 하지만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만일에 단독으로 치료성적이 좋다면 이미 현대의학 치료 안에 들어왔을 것입니다.

현대의학 치료에는 수술과 항암, 그리고 방사선 치료가 있고 그 외에는 통합의학적인 치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고주파 온열치료가 아직 통합의학적인 치료의 범주에 있고 현대의학 안으로 못 들어가느냐 그것은 단독치료 성적이 그리 뚜렷하지 못하다는 방증입니다.

세포 사이클에 따라 항암, 방사선, 고주파치료도 듣는 시기가 달라

요약하자면 고주파 온열치료가 좋은 치료이긴 하지만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항상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와 병행했을 때, 치료성적이 좋아집니다.

왜냐하면, 세포가 생겨서 자라고 증식한 뒤에 분열하고 다시 죽는 세포 사이클이 있는데, 그 사이클마다 항암치료가 잘 듣는 시기가 다르고, 방사선치료도 그 세포주기에 따라 듣는 주기가 다릅니다.

고주파치료도 치료 세포 사이클에 따라 듣는 시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고주파치료를 동시에 받는다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항암 치료가 끝나고 난 뒤에 고주파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항암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더 좋게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고주파치료를 동시에 하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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