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생긴 오심과 구토 때문에 계속 살이 빠집니다

항암치료 시에는 체중이 빠지지 않게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

항암 치료 후에 대부분 오심과 구토가 생깁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통 일주일 이내로 좋아집니다.

항암제에 예민한 사람은 항암 후 계속 힘들어하기도

그래서 일주일 정도까지는 음식을 잘 못 드시기도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다시 음식을 잘 드시게 되어 체력을 회복하고 면역력이 올라갑니다. 이를 통해 그다음 항암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오심과 구토가 굉장히 심해서 계속 음식을 드시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체중도 많이 빠지고 백혈구도 계속 떨어져서 다음 항암을 받을 때까지 회복을 하지 못해 1주, 2주 미루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은 항암제에 굉장히 예민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후 오심과 구토로 힘들다면 항암제를 줄이거나 약물치료를 할 수도 있어

이럴 때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항암제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약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최근 오심과 구토를 억제하는 치료 약 가운데 효과가 좋은 약이 많이 개발되어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할 때에는 억지로 참지 마시고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치료 약으로 오심과 구토를 억제하면 음식을 드시는 데 지장이 없게 됩니다. 항암치료 시 오심 구토로 음식 먹는 것이 힘들고 체중이 많이 빠진다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음식을 잘 먹고 체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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