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로 체중감소가 심한데 원래 그런 것인가요?

항암치료 중 체중감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체중감소가 너무 심하면
면역이 떨어져서 항암치료와 부작용으로 자칫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오심, 구토, 식욕부진, 구내염, 설사와 같은 부작용들이 있어서 체중 감소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면역을 위해 적절한 체중유지가 중요

하지만 체중감소가 너무 심하다면 체력이 유지되지 않고, 그에 인해 면역이 떨어져서 항암치료와 그 부작용에 인해서 자칫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체중 유지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단백질뿐만 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만 해도 체중 증가에 보탬

그런데 항암치료 중에 체중이 떨어지면, 단백질을 많이 보충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소에 고기나 생선을 잘 안 먹는데,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서 억지로 고기나 생선을 먹으려고 해서 매우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잘못 생각하고 계신 겁니다.

그러므로 꼭 고기나 생선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필요 없다

꼭 고기나 생선을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든지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체중은 회복됩니다. 그것이 탄수화물이든 지방이든 먹기만 하면 체중은 증가합니다.

단백질 섭취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중은 회복될 수 있고, 또 체중이 회복되면 항암치료를 잘 견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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