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을 겸강시키는 좋은 방법

오심, 구토나 배탈 설사가 날 때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백혈구 감소로 감염 위험이 있다면 골수자극주사를 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항암치료 부작용을 경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암치료 부작용에는 탈모, 오심, 구토. 식욕 부진, 구내염, 설사, 변비, 백혈구 감소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항암치료 부작용은 약의 효과가 떨어지면 좋아지는 일시적 현상

하지만 모든 부작용은 일시적입니다. 항암 치료제가 워낙 독한 약이기 때문에 생기는 변화들입니다. 약에 의해서 생기는 변화이기 때문에 약의 효과가 떨어지면 언젠가는 좋아집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가는 부작용이 아닌 일시적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시간이 흐르면 좋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일단 첫째입니다.

백혈구 감소로 감염 위험이 있다면 골수자극주사를 쓸 수 있어

그다음에는 각 부작용에 따라서 치료를 합니다. 탈모는 우선 시간이 지나면 머리카락이 다시 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백혈구 감소도 골수가 억제되어 생기는 것으로 항암치료의 효과가 떨어지면 골수 기능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백혈구 수치가 너무 떨어져서 감염에 취약하게 될 것 같다면 골수자극주사를 쓸 수 있습니다. 골수자극주사는 골수를 자극해서 백혈구나 적혈구의 생산을 촉진하는 주사제입니다.

오심, 구토, 설사, 변비의 경우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오심과 구토가 있을 때는 가능하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좀 피하고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또, 심호흡이나 복식 호흡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설사나 변비가 있을 때도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설사가 날 때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하고, 변비가 있을 때는 반대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서 변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 있을 때는 알로에 계열로 입가심하면 도움

마지막으로 구내염이 생겼거나 입맛이 없을 때에는 적절한 약재들과 알로에 계열이 있습니다. 알로에로 만든 계열을 먹거나 입가심을 하면 구내염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모든 부작용은 치료할 수 있고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좋아진다는 사실을 아시고 잘 참고 견디시길 바랍니다.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