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과정 중 신경을 써야 할 부분

항암치료 과정 중 백혈구가 감소해서 감염에 취약해지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암치료 중 백혈구 감소에 대해서는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항암치료 과정 중에는 신경 써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오게 되고, 특히 백혈구가 떨어져서 감염에 취약해지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증상은 약의 효과가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사라져

다른 부작용들, 예를 들어 오심, 구토, 식욕 부진, 설사, 변비, 탈모는 약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약의 효과가 사라지면 자연히 없어지는 부작용들입니다. 그래서 세월이 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감염에 취약해지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하지만 감염에 취약하게 되면 자칫 잘못하여 폐렴이나 패혈증이 와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백혈구 감소에 대해서는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백혈구가 떨어지는 시점에 혈액 검사를 잘해서 적절한 조치가 필요

백혈구가 떨어지는 시점인 항암 치료 후 1주~2주 사이에는 혈액 검사를 잘해서 백혈구가 떨어졌을 경우 적절하게 조치를 해줘야 합니다.

만약 병원에 계시지 않고 자가 치료를 하고 계실 경우, 몸 상태가 예전과 다른 것 같거나 열, 한기가 있을 때는 빨리 병원에 가서 혈액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백혈구가 많이 떨어졌다면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합니다.

식욕이 없더라도 억지로라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

또, 식욕 부진이 많이 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지로라도 음식을 많이 먹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약은 의무적으로 먹어 왔지만, 음식은 맛으로 먹던 것이어서 음식을 억지로 먹으려면 조금 이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력을 유지하고 부작용을 빨리 떨쳐내기 위해서는 영양 보충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영양 보충은 주사제로는 굉장히 제한적이므로 직접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먹는 것이 약이라고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천천히 조금씩 자주 많이 먹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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