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으로 수술과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후 적절한 면역치료와 영양치료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이 생긴 후에 수술과 방사성동위원소 추출을 하게 되면 사실상 현대의학적인 갑상선암 치료는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는 갑상선이외의 조직으로 전이되었을지도 모르는 갑상선암 조직을 100% 말살시키는 치료를 말합니다.
보통 갑상선암, 유두암의 경우에는, 수술로 갑상선을 다 들어내고 그다음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로 미세 암들을 치료하면 몸속에는 완전히 갑상선암이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현대 의학적으로는 완치된 것입니다.
갑상선암 수술과 동위원소 치료 후에도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교정 필요
하지만 이전에 암이 걸릴 수밖에 없었던 어떤 원인이 있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식습관, 흡연, 감염, 스트레스, 음주. 환경오염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원인이 그대로 지속한다면 갑상선암이야 물론 없어졌지만, 다른 조직에서 또 암이 생길 수 있는 충분한 소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다른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올바른 먹거리,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 그리고 깨끗한 환경 등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동위원소 치료를 받는 경우 특수 의료기관에서 관리를 받아야
또,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하면 내 몸에서 방사선이 나갑니다. 그래서 3일 정도는 동위원소 방사선 차폐장치가 있는 특수 의료기관에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3일 정도는 내 몸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우리 가족들이나 다른 불특정 다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기간이 지나면 일반 병원에 입원할 수 있습니다.
일반 병원에 입원해도 아직 수술과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로 떨어진 면역과 정신 상태가 개선이 안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영양 치료와 면역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기를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