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약과 주사라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암 면역치료, 무조건 많이 할 것이 아니라 시기에 맞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요즘 암 재활 병원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암 재활 병원에서는 대부분 면역 치료, 면역 요법으로 비타민C 주사, 셀레늄 주사, 자닥신 주사, 미슬토 주사와 같은 여러 가지 주사제들과 건강 기능 식품들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물이 필요한 사람에게 물은 생명수지만 금방 물을 마신 사람에게 물을 또 주는 것은 물고문
그런데 이런 것들이 마치 종합선물세트처럼 한꺼번에 할수록 좋다고 통용되어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마른 사람에게는 물은 생명을 살리는 생명수이지만, 금방 물을 많이 마신 사람에게 또 주는 것은 물고문입니다.
같은 약과 주사라도 상태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똑같은 약과 주사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상태에 따라서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많이 할 것이 아니라 타이밍에 맞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통합 암 치료 로드맵에서 수술 전후, 항암치료 중후와 같이 시기에 따라서 어떤 면역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지 설명했습니다.
타이밍에 맞춰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실질적인 암 치료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