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암치료로드맵상담] 갑상선암 크기가 0.5cm인데 수술해야 하나요?

갑상선암이 0.5cm라면 통합의학적 방법으로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선암 크기가 0.5cm일 때 수술해야 하는지 문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암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수술만 하면 5년 생존율이 99%까지 이르는 암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암입니다. 그런데 최근 갑상선암 진단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갑상선암이 증가하는 것은 조기진단율이 높기 때문

우리나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갑상선암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조기 진단 때문에 그렇습니다.

건강검진에서 초음파나 쉽게 갑상선암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1cm 미만으로 조기진단 되기 때문에 수술 여부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갑상선 암은 조직의 성질에 따라 대처법이 다르다

갑상선암은 조직의 성질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것이 아니고 유두암, 여포암, 미분화암 등 여러 가지 종류들이 있습니다.

유두암은 예후가 좋지만, 여포암과 미분화암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악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조기에 발견했다면 큰 행운입니다. 빨리 치료를 해줘야지 자칫 유두암같이 예후가 좋은 암으로 착각해서 치료시기를 조금만 늦춰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이 1cm 이상이라면 수술 필요

따라서 조직학적 분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유두암이라고 무조건 예후가 좋은 것이 아니므로 계속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 크기가 1cm 이상이라면 수술이 꼭 필요하고, 1cm 미만이라면 여러 가지 통합 의학적 방법으로 크기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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