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목 원장 인터뷰] 통합의학으로 암을 치료하는 의사

현대의학을 기본으로 자연의학, 기능의학, 니시의학등의
대체 의학을 병행하는 통합 암 치료로 암을 치료합니다

통합 암 치료를 지향하고 전도하는 통합 암 치료 로드맵 김진목입니다. 원래 저는 신경외과 의사였습니다. 신경외과는 매일 수술을 전문으로 합니다. 어떤 분은 혼수 상태에 있다가 극적으로 깨어나기도 하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식물인간 상태나 사망하는 분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똑같은 상태에 똑같은 치료를 하는 데도 어떤 사람은 낫고 어떤 사람은 나빠집니다. 이렇게 현대의학은 여러 가지 제한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체 의학 쪽으로 많이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직접 몸으로 체험한 자연의학과 대체의학들

저도 여러 가지 병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 병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대체 의학의 일종인 자연 의학, 니시의학을 접하면서 병이 다 나았습니다. 그래서 대체 의학에 굉장히 심취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대체 의학적인 노력을 하는 동안 암 환자분들께서 많이 오셨고, 암을 치료할 때 자연 의학만으로는 역부족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암 치료는 현대의학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고, 자연 의학 이외의 여러 가지 기능 의학, 심신 의학과 같은 대체 의학들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현대 의학을 기본으로 하지만 자연 의학, 심신 의학, 기능 의학 등 여러 가지 의학들을 병행해서 총괄적으로 치료하는 통합 암 치료를 공부했고, 현재 암 환자분들을 통합 의학 쪽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