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소폰 블루스

메마른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과 함께 – 색소폰 연주자 김진목

 

“음악은 사람을 늙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색소폰만한 건강식품이 어디 있겠습니까. 색소폰을 불려면 복식호흡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건강에 좋은 악기지요. 폐활량도 늘어나고요. 음악은 함께해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게 해주니 생활의 활력이 됩니다.”

 

학박사인 김진목은 1998년 대동병원 신경외과 의사로 재직할 당시 병원 내 밴드의 색소폰 파트에 얼떨결에 참여하며 색소폰을 불게 되었다.

그후 2000년 무렵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대체의학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대체의학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을 열었는데 이 때에도 색소폰은 그와 함께했다.

그는 환자들에게 색소폰 연주를 자주 들려주며 색소폰을 훌륭한 치료 도구로 활용한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할 때에도 그 시작은 색소폰 연주이다.

2009년 1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첫 독주회를 열었으며 같은 해 12월 부산시 의사회 회원 장기자랑에서는 1등의 영광을 얻기도 할 만큼 그의 색소폰 연주는 날로 실력을 더해가고 있다.

 

연주 약력 (연주곡 듣기)
1998년5월 색소폰 입문
2007년6월 색소폰CD 1집 발표
2009년1월 색소폰 독주회(제2회 달빛콘서트)/해운대문화회관 대강당
2009년9월 부산시 의사의 날 기념 음악경연대회 우승
2010년5월 색소폰CD 2집 발표
2010년8월 부산일보 ‘색소폰 부는 외과의사’ 취재
2010년9월 색소폰CD 3집 발표
2011년5월 색소폰 독주회(봄날의 추억 동행)/아트카페 움 갤러리
2011년9월 색소폰CD 통합본 제작

No comments
Write CommentLIST
WRITE COMMENT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