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많은 일상으로 너무 일찍 복귀해 치료에 실패한 위암 환자

암 치료와 관리에서 음식과 스트레스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마음, 식사, 운동, 휴식은 꼭 지켜야 합니다

51세 여성으로 위암 3기 환자였습니다. 수술받고 항암치료 후 항암치료의 부작용 때문에 우리 병원에 오셨는데 자연의학과 미슬토 주사로 잘 조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퇴원하면서 집에 가서 잘 실천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를 마치고 나면 암 전문의들이 일상에 복귀하라고 잘 권합니다. 일상에 복귀함으로써 일에 바빠지면 자기 몸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어 오히려 암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이 됨으로써 암 관리에 좋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암 치료 후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불규칙한 직업은 피해야

그러나 이 분은 원래 싱가포르에 거주하시면서 관광 도우미를 하셨던 분입니다. 관광 도우미라는 직업은 일상생활 중에서도 특수한 경우입니다. 집을 떠나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식생활이 불규칙해집니다. 밖의 음식, 외식을 100% 하게 되니까 식생활이 엉망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을 관리해야 하는 서비스업이어서 스트레스도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제가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것은 괜찮지만 가이드업무만은 하지 말라고 당부를 드렸습니다. 일상생활에 복귀하더라도 직업을 바꾸든지 사무실 직원으로 바꾸든지 해야 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업무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너무 빠르게, 좋지 않은 생활로 복귀해서 암이 재발을 일으켰습니다. 그때는 한국에 오지 못하고 싱가포르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은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현미 채식은 암 관리에 필수

위암뿐만이 아니고 모든 암이 마찬가지입니다.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하고 그다음은 자기관리인데 관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적절히 잘 조절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가 첫째입니다. 두 번째는 올바른 식사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고기, 생선, 채소 다 골고루 잘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암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100% 채식을 해야 합니다. 현미 채식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마음, 식사, 운동, 휴식, 이 네 가지는 꼭 지켜야 암이 잘 관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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